걷기다이어트

다이어트 최고의 비법은 땀 흘린 만큼 가벼워지는거다. 걷기는 하루 한번에 6km 걷기 꼭 하자

먹놀 2014. 7. 18. 12:28
반응형

 21개월 1년 9개월 체중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살다 보니 식이 조절 다이어트까지 해보고 참 오래 살고 볼일이다. 뚱뚱보 내가 먹는 걸 줄여보려고 시도를 하다니 말이다. ㅋㅋㅋ


 그리고 그동안 나는 열심히 체중 관리에 대해서 조사하고 연구해 보았다.


 결론은 이제 겨우 23kg빼고 나서 하는 말이지만 운동만이 체 지방을 없앨 수 있는 유일한 답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중간의 식이 조절이 답이 아닌가 하고 1년 간 노력을 해보았고 여러가지 도전도 해보았다. 물론 성과도 있었다. 식이 조절이 아니라 식이 변경이라는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으로 잘 진행했다. 


하지만 체중 감량 하는 사람은 다이어트라는 단어를 멀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먹는 걸 줄이는 것을 다이어트라고 하는데 우리 한국에서는 모든지 다이어트라고 부른다.
다이어트 운동이라고 까지 한다. 다이어트라는 단어를 체중 관리와 같은 단어로 사용하고 있는 거다. 


  양심이 없는 거다. 빨리 빼겠다는 건 오랫동안  살찌우고 오랫동안 유지한 지방은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그리고 그런 기술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잠시 보여주기 식이라고 해야 할 거다. 얼마 못 가 다시 뚱뚱한 몸으로 돌아 갈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불가능에 도전해서 성공한 사람이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일반적이지 않다.
 살 빼기의 기적에 속지 말아야 하는 건 나에게도 기적이 일어날 거라는 착각을 너무 심하게 하는데 있다.


 어떤 면에서도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도 기적과 같은 일이다. 이 기적은 하지만 매일 꾸준히 하기만 하면 속도가 늘어서 그렇지 반드시 성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럼 매일 무엇을 하느냐  하루 한 시간 걷기만 하면 되는 거다.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준비가 없어도 되는 운동이 걷기이다. 또 거의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고 근육통도 발생하지 않는다.


한 시간을 빨리 걷건 느리게 걷건 쉬지 않고 걸어 주는게 중요하다. 


 물론 처음부터 한 시간이 안되는 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한 달 안에 한 시간 걷기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허리 디스크가 있거나 지병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걸을 수 있다.


그렇게 몇 년하면 초 고도 비만도 다 살 뺄 수 있다.


 그럼 오늘부터 걸어 보는 거다. 마침 오늘부터 걸으려 하는데 비가 온다면 우산 쓰고 걷는 거다. 사실 비닐봉지 하나 가지고 나가서 스마트폰이 젖지 않게 안에 넣고 비 맞으면서 걷으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그건 어느 정도 걷기가 되는 사람들 일이고 우산 쓰고 걷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한 시간이면 느리게 걷는 사람이 4Km, 빠르게 걷는 사람이 6km 로 걷게 되는 거다.


 혹시 진짜 운동 능력이 없는 사람은 처음에는 나누어서 아침에 30분 저녁에 30분 걷기로 하루 걷기를 매일 채워나가면서 운동 능력을 늘리면 된다. 하지만 한번에 걷는 시간이 길수록 효과는 더 좋다는 걸 꼭 명심해야 한다.


그럼 더 날씬해져서 다음에 보자.


* 그래도 식이 조절은 하는 분을 위해서 한마디 하겠다. 

 운동하면서 눔 다이어트 코치 같은 스마트폰 앱을 쓰면 몇 칼로리 소비되는지 알게 된다. 또 먹은 칼로리 계산도 할 줄 알게 된다.

 그러면 먹는 것 앞에서 자동으로 몇 칼로리인지 알게 되는데 그 칼로리를 소비하려면 운동장 몇 바퀴를 돌아야 하는지 자동 계산이 될 때 먹는 건 조절이 되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운동하는 게 사실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 먹기 위해서 운동해야겠다는 마음이 어느 날 생기면 체중 관리는 다한 것이나 다름없는 경지에 온거 라고 판단해서 무방할 것이다.

그러니 운동에 집중하는 게 비법이 되는 거다.



반응형
- 구독과 공감(♥)은 눌러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