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자

야야곰의 두부다이어트 방법

먹놀 2015. 11. 2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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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냉장고 안의 두부가 며칠째 방치되고 있는걸 보았고 넘쳐나는 김치 빨리 먹어치워야할 상황에서 급한대로 전자렌즈에 두부 반모와 김치를 넣고 4분정도 돌렸다.

두부와 김치의 수분도 제거하고 따뜻하게 먹기 위해서다. 실제로 수분이 많이 제거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현미밥 두 숟가락 정도를 넣고 아침을 대신했다.

칼로리도 약 400kcal이하가 되는것 같고 먹기도 좋았다. 그리고 점심까지도 포만감유지 되었다.

그래서 나머지 두부 반모를 아침과 똑같이 해서 먹었다.

저녁까지 속이 든든한거다. 그리고 체중계에 올라가니 체중이 줄었다.

거참 안 그래도 속이 든든한 음식을 찾고 있었는데 이것봐라 하고 다음날도 두부 한모를 두번에 나누어 먹었다.
결과는 체중의 하락이 분명했다.

ㅋㅋㅋ 앞으로 한동안 두부 먹어야겠다.

한공기의 밥을 먹는사람은 한끼에 반모가 적당하다. 밥도 같이 먹고 김치도 같이 먹는걸 추천한다. 밥양보다 두부가 많아야한다.

전에 두부만 먹는 걸 해보았는데 오래 지속하지 못했다. 이유는 포만감이 횟수가 지날수록 현저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반찬 여러가지와 밥과 같이 먹으니 원푸드 다이어트가 되지 않아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해서 좋은것 같다.

남여 모두에게 머리털은 소중한거다. 영양소가 부족하면 머리털 많이 빠진다.

두부의 단백질이 그걸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듯 하다.

 주의 사항있다. 아무리 건강식으로 포만감을 주는 음식을 먹는다 해도 이걸 먹은후 후식이나 다른것으로 달달하고 살찌는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이 지속되지 못하고 사라진다. 따라서 끼니 중간에 달달한것 조심해야 한다. 커피 한잔 정도는 괜찮으나 사람에 따라서는 이것도 안될수 있다. 포만감을 유지하는게 매우 중요하므로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자 모드 더 날신해 져서 다시 만나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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