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다이어트

다이어트는 몇달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시작할때 요요가 오는거다

먹놀 2016. 4. 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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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몇달 아니 한달 다이어트 하고 날씬해 지자는 사람들은 비만이 아니라 통통한 사람들 그냥 보통 사람들 이다.

 여름에 비키니를 입어 보겠다는 사람이거나 몸이 좀 되는 사람인거다. 


그런 사람들은 좀 굶고 빼면 원하는 몸매 여름까지 만들수 있다. 


그런데 뚱뚱한 사람 다시 말해 비만 환자는 이렇게 할수 있을까? 


출발 몸상태가 다른거다. '좀 굶어'가 되면 그래도 다행이지만 비만 환자는 적게 먹는것 조차 안된다. 그래서 운동을 해 보려 하지만 운동은  만만한것이 아니다. 부상의 위험과 무리한 운동으로 오는 휴유증까지 고려해야 계속 할수 있는 것이다.


운동도 식이조절도 둘다 안되는 사람,
저 같은 사람인거다. 난 평생 뚱뚱하게 살았다. 적어도 50살까지는 말이다. 그럼 지금은 날씬하냐 아니다 아직도 비만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보통 옷가게 가서 옷을 살수는 있는 사이즈로 체중을 내렸다.


이것만 해도 대단한 발전이지만 일반인이 보았을 때 난 그냥 뚱뚱한 남자일 뿐이다. 


 오늘 이 글은 통통한 사람들 약간 비만자를 위해 쓰는게 아니다. 약간 비만자는 식이조절 가능하고 운동 가능한 상태이므로 식이 조절하고 운동 다른 때 보다 좀 하면 살 빠지고 원하는 몸매 만들수 있으니 행복한 사람들인거다. 


비만자는 일단 식욕이 억제가 안되고 절제가 안된다. 뚱뚱한 몸 때문에 운동도 불가능하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몸 상태에 따라서 단계적인 체중 관리필요하다는 말이다. 


4. 단계 초고도 비만에서 비만까지

3. 단계 비만에서 통통까지

2. 단계 통통에서 정상까지

1. 단계 정상에서 마른인간 까지


 다이어트 방법이 이런 단계를 무시하니 실패자는 늘어 날수 밖에 없는것이고 중도 포기자가 생기는거다. 정말 체중 조절이 시급한 사람은 비만자들이기 때문이다. 


4단계자라면 2단계까지 가는데 3년은 걸리는거다. 

3단계자라면 2단계까지 2년이 걸리고 

2단계가 1 단계까지는 또 1년이 걸리는거다. 



 이걸 무슨 몇달 만에 해치우기 때문에 결국 부작용으로 요요가 오고 부상으로 운동도 못하게 되거나 식이 조절 능력이 떨어져서 오히려 더 먹게 되는 경우까지 생기거나 거식증 처럼 먹는것을 먹어도 토해내다가 죽는 경우까지 생기는거다. 


 주변에 초고도 비만자에게는 운동과 식이 조절도 어렵다는걸 인식해야 한다. 단지 가벼운 산책 정도하고 하루 4~6끼 먹는거 한끼만 줄여보라고 해야 하는거다. 


이게 되면 그 다음  걷기 운동을 시키고 한끼 더 줄이게 하고 하면서 훈련을 천천히 강도를 높여 나가야 하는거지 어느날 굶어, 운동해 하면 며칠 못가서 다 포기하게 되는거다. 

의지가 없어서 실패했다기 보다는 잘못 알려주기 때문에 실패하는거다. 


골찌하던 학생이 어느날 책상에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해서 1등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맞다. 


 멀리 보면 성공한다. 그동안 몸에게 미안하게 뚱뚱했다면 그만큼 멀리 보면서 실패해도 다시 바로 일어나야지 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다시 도전하고 하면 된다. 매일 매일 노력하고 넘어진 결과가 건강한 몸이 되는거다. 


포기 하게 만드는 다이어트 방법은 상당히 상업적이고 간사하다. 다이어트를 어렵게 만들어야 돈을 벌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고 극적인 효과 다시 말해 단시간에 효과를 안겨주어야 능력 있는것으로 잘못 평가되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그럴 돈도 그런 능력도 없다. 단지 많은 시간이 있을뿐이다. 


살도 서서히 쪄온거다. 어느날 확 찐경우라 해도 아마도 몇달은 시간이 흘렸을거다. 그 몇달 동안 내 먹는 습관과 움직이는 습관이 변한걸 눈치채지 못한것 뿐이다. 


그러니 천천히 빼자 그래야 성공한다. 특히 혼자 체중관리를 하는 사람은 더욱 천천히 빼야 한다. 살찌는 습관 하나 하나를 잡아 나가야 한다. 너무 많은 능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약간의 식이 조절과 약간의 운동 이게 답이다. 나중에 더 잘할수 있게 되니 처음부터 너무 많은 욕심을 내지 말고 한달에 1kg부터 도전해 보자.

실제로는 한달에 몇백그람도 처음에는 안 빠질수도 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좀 효과가 덜해도 꾸준히 지속한다면 반드시 3~6개월 후에는 자신의 체중 조절 능력이 한달에 몇kg인지 알게 될거기 때문이다. 한달의 감량 속도를 알면 그다음 부터는 시간의 문제만 남는거다. 한달에 500g이라면 1년이면 6kg이나 뺄수 있는거다. 

한달에 1kg이라면 12kg이나 빠진다. 


이렇게 뺀사람에게는 요요도 천천히 오기 때문에 요요가 오더라도 바로 잡아 줄수 있다 급격한 변화가 아니기 때문에 쉬운거다. 


그럼 모두 앞으로 3년만 더 뚱뚱하게 살고 그 이후는 가볍게 살자~


https://youtu.be/gWf_9LG3R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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