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뚱뚱한 내가 정말 싫어질 때

먹놀 2017. 4. 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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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30kg을 출퇴근 걷기로 2년간 한달 1kg씩 감량했고 이후 3년을 유지했다.
그리고 5년 유지를 못 채우고 요즘 8개월간 1kg씩  증가 8kg증가로 요요상태인 아직도 비만남자가 되었다.

 이직으로 운동을 전혀 안한 결과다.
 하루 300kcal 정도의 운동으로 열량을 소모를 안하니 야금야금 살이 붙은거다.

 결과적으로 한달에 1kg 증가는 하루 밥 한 공기 열량의 축적으로 충분히 늘어나는 체중인거다.

 약 9,000kcal 30일로  나누면 300kcal가 된다. 9,000kcal는 1kg 정도의 열량이다.

 정상 체중까지 빼지 못한게 실패의 첫번째고 감량 30kg을 3년 유지 밖에 못한게 실패 두번째다.

 오늘도 운동은 안하면서 먹으면 안되는데 하며 먹는 나를본다. 미친거다.

 걷기로 출퇴근해서 살 빠진거라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이유는 걷기를하니 자연스럽게 야식습관이 변한거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야식으로 뭘 먹냐와 얼마만큼 먹냐도 매일 운동하는 것 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야식으로 라면 반개 정도면 살 안찌고 빠진다면 한개 먹으면 살 찌는거다. 이유는 하루 운동량과 먹는량의 더하기 빼기의 결과 때문이다.

 야식을 단칼에 끊을수 없다면 먹는 량을 줄이거나 먹는 종류를 바꾸면된다. 라면대신 토마토를 먹는것도 한 방법이다.

 극단적으로 물 마시면서 허기를 잊으려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결론 하루 1시간 운동과 야식을 반만 먹으면 한달에 1kg씩 누구나 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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