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자

만보 걷기면 더 좋겠지만 하루 1시간 걷기 퇴근 으로 다이어트 시작하자

먹놀 2017. 6. 12.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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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스스로를 걷기족 또는 걷기어터라고 부른다.
이유는 매일 걷기출퇴근으로 5년전 고도비만을 탈출을 위한 다이어트 성공자 이기 때문이다.
 2년만에 26kg 감량에 성공했고 그후 2년간 유지 및 추가 감량에 성공해 30kg 감량했었다.ㅠㅠ
 하지만 유지 3년 차에 이직으로 출퇴근 걷기를 할수 없게 되면서 다시 생활이 예전으로 되돌아가서 10kg 요요를 당한 상태에서 다시 1시간 퇴근시 걷기에 돌입하고 1주일차에 있다.

 하루 1시간 걷기, 역시 나 같이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은 걷기가 내 몸에 맞는 운동인것 같다.

 구두에 넥타이 정장으로 서울도심 한복판을 걸어서 매일 퇴근하자니 힘든게 사실이다.

 시청역에서 혜화역까지 약 1시간 걷고 언제든지 컨디션에 따라 1개역을 늘리거나 줄이고 있다.
 내 보폭과 걷기속도는 1시간(5km) 혜화역(대학로)까지가 되는거다.
그후 지하철에 탑승해 10km를 가면 집에 도착할수 있다.

 체중감량을 1주일 해보고 이야기 하는것은 사실 말이 안된다. 하지만 궁금해할것 같아 밝히면 약2kg 감량되었다.

 운동이건 식이건 중단하면 요요 오기 때문에 의미는 없는 1주일차 감량이다.

 단기 성공자는 참으로 많지만 유지5년으로 비만탈출자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운동이건 식이건 꾸준함이 답이다.

 그렇다고 의지가 약해서 운동도 못하고 식사조절은 더 못하겠다 생각하시고 벌써 포기하신분이 있다면 야금야금다이어터인 야야곰이 권하는 다이어트법에 도전하기 바란다.

 매일 출퇴근을 이용한 1시간 걷기다.

"얼마나 빠지나요?" 신경쓰지 말자

 걷다보면 왜 한 시간 쉬지 않고 하는 걷기 운동 추천하는지 머리가 아니라 몸이 알기 때문이다.

 걷기가 처음에는 지겨울수 있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도전을 매일 걷기에 추가해 보는것도 좋다.

 나의 경우 네이버 밴드에 매일 걷기한 거리표시와 걸으면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있다.
 지하철이나 버스타면 볼수 없는 하늘과 빌딩 그리고 거리 사진이다.
 내 생각에 반응도 좋다. ㅋㅋㅋ 우연히 찍은 도시의 거리 사진이 같은 도시에 사는분들에게도 좋은 볼거리가 될거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밴드에 기록하기는 사실 습관의 힘을 이용하는거다.

또 다른 방법은 스스로에게 상을 주는거다. 마지막지점의 편의점에게 달지않은 시원한 음료 한병을 자신에게 선물해줘도 좋다.
아니면 마지막 지점의 화장실 꼭가서 출발전 물 많이 먹고 시원하게 볼일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여름이 다시오기 때문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ㅋㅋㅋ 사실 난 몇년전 걷기때는 태풍이 불어도 걸었었다.

 더위 따위는 사실 문제 안된다. 걷다보면 걷기에 미치게 되어있다.

 시작하고 1주일 단위나 3~4일 단위의 고비들이 있을때 생각 많이하지 말고 일단 걸으면서 생각하길 권한다.
 
 걷기는 산책처럼 하는거다. 죽어라 운동으로 극적효과를 내겠다고 운동화 사고 퇴근시 복장을 바뀌고 복잡한 준비하면서 계획 세우면 오래 못할 이유 만드는거다.

 직장안의 스트레스 퇴근 걷기로 날려버린다 생각하고 걷자~
 
 좋은날이 오겠지 하고 걷자~

사람 구경이나 하자하고 도심을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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