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다이어트는 몸을 괴롭히는 운동과 마음을 괴롭히는 식이조절이다

먹놀 2017. 8. 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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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몸을 괴롭히는 운동과 마음을 괴롭히는 식이조절이다.  

 물론  이런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도 많다. 하지만 도전자 중 실패자가 더 많다.
 그리고 유지를 잘 못해서 5년안에 다시 비만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이게 암 완치보다 어렵다는 다이어트고 정상체중 5년 유지가 목표여야하는 이유다.

[다이어트는 어려운거다]
 내가 인생 처음 다이어트를 47살에 시작한 이유도 다이어트는 너무 어렵기 때문이였다. 그런데 아주 쉽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  2년간 27kg감량과 다시 2년 간 3kg 감량했다. 4년간 합해서는30kg이다. 하지만 1년 운동 안하니 10kg가 돌아왔다.  그동안 뺀 실력이면 10kg 쉽게 뺄수 있을것 같겠지만 아니다.  

 이유는 고도비만에서 27kg 빼는데 2년 걸렸고 다시 3kg  더 빼는데 2년 더 걸린것을 보면 안다. 내 실력이 이 정도이겠지만 이게 뭘 말하냐면 고도 비만에서 내려오는 것과 비만에서 정상 체중 가는게 다르다는 말하는거다. 

 다이어트가 쉬웠다고 말하는 분들은 고도비만에서 아마도 비만까지 내려오고 성공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꾸준히 시간만 투자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고도비만에서 경도 비만까지 가능하다.

  보통 TV 프로그램에서 성공이라고 하면 그 정도 내려온걸 말한다.
처음 상태가 어마머마하게 뚱뚱했기 때문에 비만까지 내려온것만 해도  신기하고 성공으로 보이지만 성공 아니다.

 물론 고도 비만에서 정상 체중까지 뺀 경우도 있다. 혹독한 몸과 마음 괴롭히기 다이어트와 운동 그리고 유지를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경우다. 

 정리하면 누가 다이어트가 어렵냐고 물어 보면  "고도 비만자에게는 쉽고 경도 비만자는 어려운거다"라고 말해준다.

"고도 비만자의 다이어트는 쉽다, 경도 비만자의 다이어트는 어렵다." 정말 그런가? 

[고도 비만자의 다이어트는 쉽다] 
 고도 비만자의 다이어트가 쉽다고 하면 뭔 소리냐고 할지도 모른다. 물론 경도 비만자가 정상 체중되는것 보다 쉽다는 말이다.  
 고도 비만자의 경우 식이조절 불가능 상태의 식성을 자랑한다. 따라서 운동으로 식이조절 능력을 키워야하는데 체중때문에 할수 있는 운동이 없다. 건강 상태도 매우 안 좋아서 약도 먹는다. 그러니  다이어트는 불가능 상태가 보통이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방법이 그런데 있다. 그건 하루 꾸준하게 아무 운동이나 1시간 하는거다. 그런데 앞에서 말한것 처럼 할수 있는 운동이 없고 운동도 배우기가 참 힘들다. 하지만 걷기가 있다. 트레이너가 없어도 혼자 할수 있는 운동이 걷기다. 

 사실 고도 비만자에게는 걷기도 불가능하다.  속도, 바른 자세 다 필요 없다. 그런것 하려고 하다가는 중도 포기하게 된다. 단지, 하루에 한시간씩 쉬다 걸어도 좋으니 매일 한 시간씩 산책을 하면 된다. 

 산책하면서 어떻게 하면 살이 빠질까 집중하고 고민하다가 산책 끝나면 "잘했어" 하고 시원한 블랙커피 한 잔 하면 된다. 아니면 샤워 하고 푹 잔다. 

 자신에게 상을 주어야 운동하는 습관이 완성되는거다.

[경도 비만자의 다이어트는 어렵다]
 우리 몸은 생존을 위해 아주 잘 만들어져 있다. 고도 비만에서 비만까지 내려오는것은 몇년 별로 노력 안해도 꾸준히만 하면 잘 내려온다. 건강도 좋아지고 체력도 좋아진다.
 
 하지만 통통에서 정상 또는 날씬까지 가는것은 노력에 비해서 절대 쉽지않다.

 그게 쉽지 않아야 말라죽지 않을 것같다. 인간몸은 생존에만 관심이 있는것 같다. 건강은 모른다.

그러니 각오 단단히 해야한다. 적당히 노력하고 기대한다면 실망만 할거다.

 보통 10kg만 빼면 되는분들이 제일 많을거다. 이런분들이 고도 비만자의 성공담을 읽고 나는 왜 안빠져하는것은 바보짓이다.

 운동으로 하려면 2~3시간 매일 투자해야하고 식이로 하려면 거의 안 먹어야하는거다.

다시 처음으로 가자. 다이어트는 당사자들에게는 고도나 경도나 다 어려운거다.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 생활습관 바꾸기]

 습관을 바꾸는것은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들이는 방법으로 하면 100% 실패한다.
그냥 다이어트에 좋은 습관을 하나 더 하기 시작하면 되는거다.

  좋아하던 음식 중 하나 정도 안 먹기나 간격을 두고 먹는것을 해도 좋고 안 먹던 음식 먹어보기해도 좋다.
 운동도 안해 본 운동 하나 더 도전해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한가지 방법으로 살 뺏다는것은 사실 거짓말이다. 이유는 작가나 PD 입장에서는 쉽고 단순하게해서 성공했다고 해야 방송의 상품가치가 생기기 때문이다.

 돈 벌자고 경험자들 초대해서 써준대로 말해달라고 하는거다. 방송작가나 PD에게는 대본대로 말해줄 출연자가 필요한것 뿐이다. 이미 써 놓은 대본과 비슷한 경험자 말이다. 시청자는 그런 방송에 속지 말아야 하는거다. 기사나 블로그 글도 마찮가지다.

[어렵지만 도전하자]

도전하고 포기하지 말자 당장 시작하자.
일단 모두 걷기부터하는거다 산책의 효과는 칼로리 소비는 미비하지만 정신건강에게 막대한 효과가 있다. 결국 뇌가 몸을 지배하려면 정신 건강이 필요한거다. 걷기를하면 근육이 커지는것 처럼 뇌가 활성화 되는거다.

뇌가 잘 작동하면 그다음에 간과 대장에 관심가지면 된다.  뇌는 운동으로 간과 대장은 음식으로 조절하는거다.

 어떤분야건 100권의 책을 읽으면 학사고 200권 읽으면 박사 되는거다. 다이어트도 아는 만큼 빠지고 경험한 만큼 알게된다. 그래서 많은 다이어트 정보중에서 분별하는 능력 또한 키워야하는거다.

 운동이 20%고 식이사 80%라고 하는것은 칼로리 산수로 볼때다. 그런 산수로는 요요온다.

 실제는 운동에 80%이고 식이가 20%다. 뇌를 바꾸는게 다이어트 성공의 열서다. 뇌에 있은 습관을 바꾸는 방법이 운동이기 때문이다.

 운동은 뇌가 몸을 인식하게 하는 훈련이지 칼로리 소모하는 도구가 아니다. 매일 운동하는 몸을 만들면 식이는 자동으로 변한다.

 예을 들어서 매일 걷다보면 몇달 후에 달리고 싶어지는데 몸무게 많이 나가면 못 뛴다. 뛰고 싶으면 몸무게를 줄여야하는게 정말 몸이 근질거릴거다. 먹을것 앞에서 전에는 급속 흡입이였다면 망설이게 될거다. 이런 경험들이 자꾸 일어나기 때문에 식이조절이 가능해지고 조절하다보면 위 크기가 작아져서 많이 안 먹게 되는거다.

 단기간에 빼서 효과 좋다고해야 돈을 버는 헬스장이나 다이어트 식품회사들이 과학을 이용한 속임수가 운동20%, 식이 80%다. 아니 헬스장은 왜 하실지 모르겠다.

 돈 쓰는 다이어트는 하지말자 식이도 일반식으로하고 운동도 헬스장가서 하지말자

  급하게 한다고 빠른 효과 모두 부작용만 더 크다. 남들이 모르게 야금야금 빼야하는거다.

 우리가 야금야금 빼더라도 나중에 사람들이 "언제 살 뺀거야" 하는 소리를 듣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살 빠진걸 어찌 속일수 있겠냔 말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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