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자

매일 체중을 재면 알수 있는 한가지 "붇기는 살이된다"

먹놀 2018. 9. 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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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붇기가 살이 된다"는 말은 원인적으로는 틀린말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맞는말이다. 이런 말도 있다 "운동으로 흘린 땀 무게 만큼 체중이 빠지는 거다" 이 말도 원인은 틀리지만 결과적으로는 맞는 말이 된다.

 과학이 발전하기 전에 인류는 경험적 결과론으로 모든것을 판단해 왔고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진리였다.

 하지만 서양의 과학문명은 원인을 분석하고 이론화하는데는 적절할지는 몰라도 동양인인 한국인에게는 너무 복잡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다이어트는 아는 만큼 살 빠진다"는 말도 같은 이론으로 정확히 뭘 알고 있냐가 아니라 양적 개념으로 다이어트 지식이 체중 감소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거다.

 우리는 그래서 다이어트가 더 어려워지고 복잡해 진것 같다. 경험과 과학적 이론 사이에서 우왕자왕하는 거다.

사실 좀 어려워야 뭔가 하는것 같다는 착각도 든다.

하지만 체중 감소는 아주 단순한거다.

조금 덜 멀고 조금 더 움직이면 된다.

[식사조절]
덜 먹는 방법 중 하나가 짜지 않게 먹는 거다.
 붇기가 살이 되는것은 짜게 먹은 다음 날이다. 하루정도야 어때 하겠지만 그 붇기가 빠지려면 1주일 필요하다. 그 사이 또 짜게 먹으면 체중은 짜꾸 늘어날 것이다.
 물론 당장은 살이 찐것은 아니다. 물이 안 빠지는거다. 그런데 이게 누적되면 살이 되는걸 알 수 있고 느껴지게 된다.

 또 짜게 먹으면 빨리 많이 먹게 된다. 이건 뭐 다음 날 바로 살이되지 않겠지만 마찬가지로 누적되면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없다.

따라서 식사는 무조건 심심하게 먹어야 한다.

[운동 하자]
 얼마나 어떤 운동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다면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유는 운동은 힘들어서 못하고 아파서 못하고 시간 없어 못하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운동은 땀 나게 내일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볍게 시작해야 한다.
 운동했다는 체크가 중요한거지 대단한 운동량이나 어려운 운동을 해내는게 중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가장하기 쉬운 운동은 걷기다. 만보기 앱 설치하고 오늘의 목표를 향해 걷는 거다. 그리고 당장 해보는 거다. 땀이 좀 나면 그 무게 만큼 빠짐거다. 억눌해 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땀 무게 만큼 매일 빠진다면 한달에 1kg씩 꾸준히 빠져 1년이면 12kg 감량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3년이면 고도 비만 환자도 다이어트 성공으니 경도 비만자야 말할 필요도 없는 거다.
 한 가지 문제는 체중이 내려갈 수록 땀이 잘 안 난다는거다. ㅠㅠ
그러니 "운동하는데 살 안 빠져요~" 하지 말고 계속하는거다. 이 방법이 아닌것 같다고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보다는 꾸준히 할 수 있는걸 찾았다면 일단 계속 진행하면서 추가로 하나 더 해보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멈추면 안된다. 그래야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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