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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8

도봉산 등산 / 도봉산역~다락능선~포대정상~와이계곡~신선대~마당바위~천축가~광륜사~도봉산역

3년만에 도봉산에 올라가 본것 같다. 가까이 살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또 운동 안해서 한번 가면 근육통 생길것 같아서 피해온 것도 있다. 코스 : 도봉산 등산 / 도봉산역~다락능선~포대 정상~와이계곡~신선대~마당바위~천축가~광륜사~도봉산역 오늘은 도봉산 다락능선 힘든 코스다. 거리도 약간 다른 등산로보다 길고 급경사와 바위를 기어올라가야 하는 구간이 있지만 나이 든 여성분들도 잘 올라가는 길이다. 도봉산역에서 내려서 등산로로 가는길이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참많다. 거의다인데 걸음 속도들이 다 달라 어느정도 올라가다보니 앞에 인원정도만 보인다 바위에 올라가서 저렇게 사진 찍어야지하고 한장 찍어 놓았다. ㅋㅋㅋ 등산로 입구도 도봉산이지만 북한산 국립공원안에 있기 때문에 북한산 도봉탐방지원센터가 된다. 여기..

운동 하자 2018.05.10

가을 도봉산 10월의 첫 등산

등산하면 자꾸 살쪄서 10월에는 등산 안하고 휴무날 잠만잤다.ㅋㅋ 하지만 가을이 깊어가니 단풍든 산을 안 갈수 없어서 다시 등산에 나섰다. 배낭도 물도 없이 사과 두개 주머니에 넣고서 도봉산에 도착했다. 다락능선길에서 도봉산의 멋진 모습을 볼수 있는 바위까지만 갈생각으로 발길을 옮겼다. 다락능선길은 완만한길이라 깔닦고개는없지만 마지막 포대능선과 y계곡길을 통과해야하는 험한코스다. 그래서 오늘 계획은 포대능선 정상까지 안가고 바로 밑에서 망월암쪽으로 하산할 계획이였다. 막상 갈림길에 서자 고민되었다. 지금것 등산하면서 중간에 포기하고 정상을 안 간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계획은 처음부터 단풍놀이가 목적이였기에 등산 가볍게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하산 길을 택했으나 내려오는 동안 정상갔다올걸 ..

운동 하자 2015.10.26

원도봉산은 뭔가하고 원도봉산계곡을 향해 망월사역에 내렸다.

오늘 산행은 12시에 신선대에 올라가는게 계획이였다. 등산 밴드에서 누군가 원도봉산으로 가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검색해보니 전에 망월사쪽으로 올라가는 이 길로 도봉산 갔다오던 시절이 있었나 보다. 20여년전에도 지금의 도봉산역 등산로로 올라갔던 기억이 있는걸 보면 이 길은 오래전 등산로 인듯하다. 하지만 요즘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일단 망월사역까지 집에서 버스로 이동했다. 이 정표만 믿고 올라보기로 한거다. 검색해서 열심히 등산길을 숙지했지만 역시 현장에 도착하면 딴세상인거다. 다락능선을 처음부터 타고 포대정상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급하게 진로 변경을 시도했지만 원도봉산계곡으로 올라가게되었다.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서부지소로 가려고 했지만 원도봉탐방지원센터로 와 버렸다. 도봉탐방지..

운동 하자 2015.09.21

일주일 동안 3번이나 도봉산에 올랐다/ 다락능선, y계곡(와이계곡),포대능선,신선대

야야곰은 다이어터로 등산을 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등산이 체중감소가 아니라 체중증가를 가져오는 밀가루 음식같은거다. 1년동안 등산해서 결국 체중감량은 멈추고 장기 정체기만 경험했다. 그런데 등산을 멈출수가 없다. 정상의 그 한장면 보기 위해 몇시간씩 놀라가야하는 등산의 매력때문이다. 지난 화요일 도봉산역 ~ 만월암 ~ 포대정상 ~ Y계곡 ~ 신선대 코스로, 토요일에는 도봉산역 ~ 마당바위 ~ 신선대 코스, 오늘은 다락능선 ~포대정상 ~ Y계곡 ~ 신선대로 올랐다. 경치는 오늘 올라간 다락능선 코스가 정말 멋졌다. 단지 등산로가 길고 마지막 코스와 Y계곡이 험하고 힘들었다. 하지만 계단 길이 아니여서 나중에 집에와서 근육통이 없고 덜 피곤한듯 하다. 도봉산역에서 하차하거나 파란색 버스 141번, 142번 ..

운동 하자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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