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돼지로 평생을 살았다. 20kg이상을 감량했지만 아직도 돼지고 다이어트 성공자가 아니다. 하지만 성공하고 말거다. 다이어트를 시작한것이 벌써 5년전 일이다. 엄격하게 말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한게 아니라 운동을 시작한거다. 식이조절인 다이어트라는 단어가 한국에서는 체중감량과 동일하게 쓰이다보니 하는 말 실수라고 보면된다. 불행하게도 매일 운동 한두시간해도 살 안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결국 체중감량은 덜 먹어야한다고 운동 열심히 몇달하다가도 다이어트 식단조절로 돌아가는 사람이 참 많다. 이런 경우 100% 체중감량 포기하게되거나 소식으로 성공해도 요요오게 되어있다. 오늘 시작글이 "곰이 되자"라고 한것이 이 때문이다. 회사나 조직에서 리더의 판단 실수는 자주 발생한다. 하지만 문제해결 조력자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