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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하자

오늘 아침 조깅 5km 달렸다. 구보로 시속 8km/h 36분 기록

by 뚱뚱 201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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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기를 봄부터 조금씩 연습했다. 1년 넘게 매일 걷기 출퇴근을 하니 300m밖에 못 뛰었던 내가 1.6km는 쉽게 뛰었고 몇 번 연습하니 3km도 가능한 상태가 되어서 오늘 3km 이상에 도전해 보았다.


 5km쯤 달렸을 때 충분히 체력이 되어서 더 뛸수 있었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기로 하고 걸었다.

 며칠안에 6~7km에 도전하고 그다음에 10 km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오늘 달리기 5km 기록은 36분이다. 1km에 7분 30초의 기록이다. 시속 8.37km/h이다.

 원래 1km에 4분 안에 들어가야 한다는데 아직 저질 체력이라는 증거다. 체중을 더 낮추고 근력을 키우면 어느 날에는 나도 1km를 4분에 뛰기가 가능할지 모른다.

 속도를 높여야하나 거리를 늘려야 하나 달리기에 대한 지식이 없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다. 거리를 늘려서 힘을 키우면 속도도 향상되는 거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다.




 걷기출퇴근을 오래하니 이젠 달릴수 있다니 중년의 나이에 처음해보는 운동이 참 재미있다. 이걸 모르고 뚱뚱하게 살아왔다니 갑자기 억울하다.

 걷기출퇴근해서 다이어트도 되고 달리기도 되고 참 좋다.

  필자인 야야곰은 22개월 걷기출퇴근족으로 25kg 감량 상태인데 저질 체력이다. ㅋㅋㅋ

  야야곰의 도전에 응원해 주실분은 공감 눌려주라 그럼 내가 힘을 내어 보겠다.

 


 2014.09.05 오늘은 약속대로 6.5km를 뛴것 같다. 그런데 앱에 문제가 생겨서 제대로 기록을 못했다. 평속은 전과 같고 거리상 더 뛰었다. 오늘은 51분간 뛰었다.  다음번에는 8km에 도전할 거다. 가을이라 뛰기에 참 좋은 날씨다.

 

2014/09/15 - [운동하자/조깅과 런닝] - 다이어트 달리기 / 조깅으로 8km를 1시간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