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의 다이어트

아침 안 먹고 점심 대충 먹고 저녁 맘껏 먹은 지 2달 하고 14일 지났다. 지난 3월 15일 제대로 해보자 간헐적 단식 공부하고 1주일을 진행했다. 그동안 1월부터 1일 1식으로 저녁만 먹었다 그런데 중간에 믹스커피를 자주 마셔서 오히려 체중이 늘었다. 그러니 믹스커피만 안 먹으면 되는 상태이므로 나에게는 16:8 간헐적 단식은 너무 쉬운 거다. 단, 단식시간에 먹던 음료인 믹그 커피만 안 먹으면 되는 거다. 대신 따뜻한 물이나 연한 아메리카로 커피로 배고픈 신호를 진정시켜야 했다. 결심을 해서 그런가 1월부터 한 1일 1식이 효과가 없어 열이 받아서인지 별로 어렵지 않게 1주일 간헐적 단식을 성공할 수 있었다. 오늘은 7일차인데 아침 공복시간에도 배가 고프지 않다. 아침 연한 블랙커피로 한 잔 하면 ..

간헐적 단식 5일차 이유는 모르나 약 1kg정도가 빠졌다. 저녁을 현미밥으로 바꾸어서인지, 야식을 안 먹어서인지, 믹스커피를 끊어서 인지 모르나 결과는 5일만에 -1kg감량이다. ※ 식사는 아래대로 따라만 하자 아침 : 따뜻한 물과 블랙커피(아메리카노) 점심 : 500kcal 식사, 간단식 또는 우유 한 잔 저녁 : 600kcal (단백질 많이, 지방도 먹자) 1. 하루 1500kcal를 넘기지 않고 먹도록 신경 쓸 것. 2. 하루 종일 따뜻한 물과 무설탕 연한 아메리카노를 자주 먹는다. 3. 점심은 되도록 늦게 먹으려 노력할 것. 그런데 이걸 실천하기 쉬지 않아 보일 거다. 그래서 저 방법은 최종 방법이고 중간에 단계적으로 해야 한다. 간헐적 단식 16:8 단계별로 진행해 보자 [ 1단계 ] 처음에는 ..

오늘로 4일차 16:8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 사실 1월부터 3월19일인 지금까지 아침과 점심을 안 먹고 살고 있었다. 그런데 아침에 믹스커피 한잔을 시작으로 하루에 6잔정도 먹었다. 간헐적 단식을 정식으로 한지 4일째 되니 뭐가 다른지 알게 되었다. 전혀 안 빠지던 체중이 내려갔다. 단지 달달한 믹스커피를 안 먹었을 뿐인데 말이다. 단식은 물이나 달지 않은 차정도 허용으로 알고 지키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혈당을 높이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사실 믹스커피 한잔에 칼로리는 별로 안된다. 하지만 이 달달한 믹스커피가 주는 해는 다이어터에게는 엄청나다. 알면서도 한번 길 들여 지면 못 끊는게 믹스커피다. 첫날 부터 느낀 거지만 퇴근 시간 가까이 되어서 믹스커피를 먹으려 시도했지만 너무 달아 중간..

2년간 코로나 19로 확찐자가 되었다. 배달 음식도 많이 먹고 활동량도 줄어들어서다. 애를 써 보았지만 결국 20kg이나 확 쪄버렸다. 그런데 미접종자인 나를 보호해 주겠다고 정부가 식당도 못 가게 했다. 정확하게 말하면 정부는 식당 이용을 가능하게는 해주었지만 현실은 어려움에 많았다. 도시락 들고 다니고 싶지가 안아 굶었다. 믹스커피 한 잔하며 점심시간을 보냈다. 우연한 16대8 간헐적 단식 배고픔을 견디기 위해 믹스 커피는 2시간 간격으로 먹은 결과는 비참했다. 건강은 악화되고 단식 효과는 0이 되었다. 총 칼로리는 별로 안 먹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체중은 늘었다. 난 우연히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는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식사는 안 했지만 단 믹스커피를 먹고 있었으니 인슐린 장애는 개선되지 않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