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유지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이 빠르게 살이 빠지는 이유 (뱃 살, 옆구리 살 지방을 빼자)

먹놀 2022. 3. 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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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헐적 단식은 단식을 했다 밥을 먹었다를 반복하는 식사법이다. 보통 식사 8시간과 공복 16시간을 주로 많이 도전합니다. 저녁 7시쯤 저녁식사를 하고 아침 안 먹고 11시 이후부터 7시까지 식사하는 방법이다. 공복 때는 물과 연한 블랙커피 정도만 먹고 견디어야 하는 거다. 

 식사 시에는 쌀밥을 먹지 않도록 노력하면 된다. 흰쌀밥 대신 현미밥이나 잡곡밥으로 변경하면 배고픔을 견디기에 쉽다. 음료도 단것은 피하는 게 좋다. 

 

 공복을 유지하면 입맛이 많이 예민해지고 섬세해진다. 그래서 약한 자극 음식이 잘 안 맞게 된다.  나의 경우는 하루에 5잔 이상 먹던 믹스커피를 끊은 후 너무 달아서 믹스커피 한잔을 다 못 먹고 있다. 두 목음이나 반잔 정도 먹는다. 

 

 몸에서 일어나는 호르몬 변화나 작용에 대해서는 알 필요는 없다. 하지만 왜 단 것을 먹으면 안 되는지 정제식품을 먹으면 안 되는지 몰라도 되지만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이런 걸 먹으면 배고픔을 견디기 어렵게 되고 간헐적 단식을 중단하거나 포기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피해도 먹게 될 때는 조금 먹고 다음 날 좀 더 식이를 줄이면 된다. 잘 빠지던 체중이 덜 빠지고 배 고픔이 심해지고 부작용을 경험하게 되면 다시는 정제식품이나 튀긴 음식, 단 음식 등등을 스스로 피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보통 비만자들은 인슐린 저항을 하는 몸이라서 조금만 먹어도 인슐린이 많이 나와서 돌아다니면서 영양소를 지방으로 저장한다고 보면 맞다. 그리고 단 음식을 자주 먹고 있을 것이다. 단 음식은 자꾸 배고픈 신호를 보내게 할 것이다. 

배부른 신호도 뇌가 저항을 하기 때문에 식사를 한 후 5분도 안되어서 배 고픈 신호를 받기도 한다. 배 부르다고 신호를 아무리 보내도 뇌는 안 받거나 무시하는 거다.  

 

 그러니 건강을 몸으로 바꾸기 위해서라도 간헐적 단식을 해서 야식을 끊고 불필요하게 음식을 섭취하던 습관을 바꿀 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한 간헐적 단식은 먹는 음식에  신경을 쓰면서 먹으면 된다. 그리고 단식 시간을 늘리면 된다. 공복 유지 시간은 12~23시간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몸 상태에 따라서 평생 해야 하는 것이 간헐적 단식 식사법이다. 그렇다고 공복 시간을 왔다 갔다를 자주 하지 않아야 한다. 이유는 아침을 먹었다 안 먹었다를 자주 하면 몸이 적응하기 힘들게 되기 때문에 유지가 목적일 때는 12시간 다이어트를 원할 때는 16시간 이상으로 공복 시간을 늘려서 기간을 정해서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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