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다이어트

걷기 출근 하기 싫다. 출근하기 싫은 건가 걷기 운동하기 싫은 건가?

Yayagom 2024. 11. 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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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 이야기를 하다가 '아휴' 이놈의 로그인 때문에 글이 다 날아가 버렸다. 브라우저에서는 자동 저장이 안 되는 것 같아 임시 저장 도 안 된다. 그래서 다시 써야 한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 짜증이 난다.
음성으로 한번 해보겠다. 오타가 많겠지만 못 치는 것은 나중에 하는 걸로 하겠다. 지금은 티스토리에 앱을 이용해서 쓰고 있다. 앱이니 중간에 글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 믿어 본다.  브라우저에서는 아무래도 로그인 자주 요구하는 이유가 때문인 것 같다.


추웠다. 아침에 일어나서 당연히 걷기를 왠지 바람이 차갑게 느껴졌다. 그래서  동대문에서 내려서 청계천 쪽에서 시청까지 갔던 걸 을지로 지하보도를 걷기로 했다
을지로 지하보도가 좋을 점은 외부로 나가지 않아서 춥지 않다 그러고 바닥이 대리석이라 걷는데 주의해서 걷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지금처럼 글을 쓰면서 걸을 수도 있다. 간혹 내가 걸으면서 안경도 벗고 스마트폰 코에 박고 글 쓰기도 한다.

사실 을지로 지하보도는 가끔 걷는데 나처럼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을 만난다. 가끔이지만..,


한참을 걸은 것 같은데  36분 지났다. 한 정거장 남았다. 오늘도 걷기를 완료할 것이 확실하다. 
인생 쉬운 게 하나도 없다. 매일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절대 아니다. 그런데 용하게도 매일 우리가 출근을 한다. 운동을 완료하고 기분이 좋은 것처럼 출근을 완료하면 당신은 승리자다.


  요즘 티스토리에 블로그가 챌린지 한다 매일 글 쓰기 말이다. #오블완
매일 운동하기 또  매일 출근하기 다 같다. 매일 시작으로만 했어도 100점이다.  그러니 모두 힘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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