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다이어트가 왜 식이 조절 100%인가?

먹놀 2023. 4. 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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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왜 식이 조절 100%인가?

 다이어트는 먹는 게 80%니 90% 이런 말을 하는데 그냥 100%라고 생각하는 게 더 정확하다. 여기에 운동을 더하면 효과가 있다고 하는 것은 트레이너들의 상술일 뿐이다. 건강하기 위해서 운동하는 것이 맞고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한 사람은 단순하게 살만 빼는 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니 운동도 해야 한다는 것에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정확하게 말해서 다이어트는 식이조절을 의미하는 영어단어이니 다이어트의 식이 조절은 100%라고 말하는 게 정답이 되는 것이다. 

 

무엇을 먹을까?  

연어, 마른 쇠고기, 계란, 닭가슴살, 감자, 잎채소, 아보카도, 과일 등이다. 다시 말해 쌀밥에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해서 밑반찬으로 잘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이다. 좋은 것 사다 먹어야 한다. 그런데  이거 평상시에 먹지 않던 음식이라는 것이 문제다 입에 안 맞는다. 외국에 살면 한국음식이 그렇게 먹고 싶다고 한다. 한국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도 고향에서 먹던 음식을 먹고 싶어서 고향 음식을 하는 가게나 자료를 사다 먹기 마련이다. 다이어트도 안 먹던 것을 갑자기 바꾸면 얼마간은 먹을 수 있지만 결국 다시 원래 먹던 음식으로 되돌아가게 되어 있다.  그러니 먹던 것보다는 더 맛있고 건강에도 월등이 좋은 것을 먹어야 심리적인 배고픔에 안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무엇을 사 먹을까? 

 돼지고기 사 먹던 사람은 소고기를 사 먹어야 한다. 비싸서 많이 못 먹더라도 말이다. 당연히 계란 사 먹던 사람은  닭가슴살 사 먹어야 한다. 또 싼 우유만 사다 먹었다면  고급스럽고 비싼 유기농 우유를 사 먹어야 한다. 돈이 많이 들어서 못할 것 같다면  양을 줄여서 먹으면 된다. 안 먹던 음식을 먹는데 고급스럽고 비싼 것을 먹어야 심리적으로 배고픔이 있더라도 견딜만한 것이다. 채소나 과일도 마찬가지다. 비싸고 좋은 것으로 양이 적더라도 그걸 선택해야 한다. 이젠 동네 슈퍼나 시장, 대형 마트에 가서 싼 것 찾아서 사 오면 안 된다. 돈이 없어서 못 사 먹고 양껏 먹을 수 없더라도 좋은 것을 먹었다는 만족감이 있도록 뇌를 훈련해야 한다. 

 

오뚜기 컵누들 매콤한맛 37.8g, 6개  잇메이트 닭가슴살 찰현미 구운주먹밥 야채 100g x 4팩 + 김치 100g x 3팩 세트 (냉동), 1세트  아임웰 곤약 볶음밥 200g 5종 x 2p 세트 (냉동), 1세트  외갓집 3분 닭가슴살 김치만두 (냉동), 180g, 6개 

무엇을 피해야 하나? 

 먹던 음식이다. 달고, 짜고 , 맵고, 그런 음식이 오히려 싸고 맛있다는 느끼며 살았을 것이다. 싸구려 맛없는 음식을 맛있다고 먹었으니 뭘 먹어도 맛있었던 것이다. 비싸고 좋은 걸로 입맛을 길들이면 이젠 싸고 맛있던 음식이 그리 좋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가성비로 음식을 구입하고 배를 채우는 목적으로 식사를 했다면 많이 먹어야 하고 배 부르게 먹어야 했을 것이다.

 

 넥프릭스에서 얼마 전 태국 영화 헝거라는 요리사에 대한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영화에서는 부자들이 요리를 먹을 때 터무니없는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특별한 음식을 원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색다르고 특이한 것을 먹으려 하는 것을 허기로 표현한다. 사람은 히딩크의 "아직도 배고프다"는 표현처럼 끝없이 허기를 느끼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욕구와 만족을 위해 음식만큼 성취욕이 쉽게 오는 것도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은 먹는 것에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모든 동물이 그렇게 만들어진 것 같다. 

 

성공을 위한 다이어트

 허기는 욕구이다. 그리고 배 고픔은  3~6시간 이내에 느낄 수밖에 없다. 허기는 달래야 하는 것이다. 먹어서 쉽게 없애 버려야 할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싸구려 음식으로 허기를 채울 필요는 없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배 고플 것이고 필요 이상의 음식을 많이 먹으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동물과 다른 것이 있다면 풍요로는 음식일 것이다. 음식은 없어지지 않고 어디서나 쉽게 구입해서 섭취할 수 있다. 그러니 조급하게 쉽고 편한 쪽으로 택하는 습관을 버리자

 

허기를 즐기는 시대

허기를 즐기는 것이 현대인이다. 옛사람들은 허기를 즐긴다는 것이 불가능했다. 왜냐하면 정말 먹을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생명유지를 위해 허기를 빨리 채워서 없애야 하는 것이었다면 이젠 아니다. 

 

간헐적 단식이 유행한 지 오래되었다. 이 방법으로 못 뺀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간헐적 단식은 일부러 허기를 느끼도록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다. 배 고픔을 모르는 현대인에게 배 고픔을 느끼게 하자는 것이다 그래야 위의 크기를 줄이고 배 고픔을 통해서  몸의 신호에 대해서 조급하게 대처하지 않도록 훈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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