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배준걸의 생채식 다이어트 따라해 볼까

먹놀 2013. 10. 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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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채식 다이어트는 운동으로 빼는 것이 아니다. 다이어트 단어 뜻대로 식이를 조절해서 빼는 방법이다. 즐기면서 하는 방법이라고 하지만 생쌀을 먹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생쌀을 먹어야 안 먹던 채식이나 과일이 정말 맛있어지기 때문에 극적 효과가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배준걸 씨도 현미쌀은 꼭 먹으라고 한다. 하지만 현미쌀을 씹어 먹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필자가 하는 방법대로 분쇄기에 현미쌀을 갈아서 시식하라고 권하고 싶은 거다. 오늘도 점심으로 현미쌀을 종이컵 하나 먹는데 3시간째 씹고 있다. 먹는 속도가 이렇게 느려서야 직장 생활 못한다. 분쇄기로 갈아서 먹으면 한 시간 안에 다 먹을 수 있다. 

 견과류는 아마도 모자라는 영양소를 보충해주고 살이 빠지는것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막아 주는 좋은 식품이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꼭 먹어야 하는 거다. 그 대신 칼로리가 높고 비싸다. 

 나는 우연히 본 목숨걸고 편식하기를 보다가 황성수 박사가 생쌀을 먹는 걸 보고 나도 하고 시작했는데 4달째 생쌀 점심만 먹다. 그런데 배준식의 생채식은 대단하다. 과일도 겉질 통째로 먹으니 말이다.

 물론 이 방법도 중단하면 요요온다. 생채식을 하면 열심히 먹어도 하루 열량이 전에 먹던 것과 비교도 안돼게 줄어든다. 그러니 당연히 살이 빠진다. 이걸 기적이라고 말하는 건 잘못이지만 그래도 다른 방법보다 쉽다 운동하라고 하지 않고 먹으라고 하니 말이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이걸 평생 내가 할수있겠다 싶은 방법을 찾는 거다.

 나도 견과류와 과일을 더 먹어야겠다고 느껴진다.점심에 쌀만 먹으니 쌀량이 늘어나기 때문 탄수화물 너무 많이 먹는 것 같다.

저녁도 생쌀 먹을까 생각 중이다. 벌써 4개월이나 해서 몸이 생식에 적응되어 있기 때문이다. ㅋㅋㅋ

남들과 다르게 생쌀을 씻거나 물에 넣어서 먹지 않고 그냥 봉지에서 꺼내서 씹어 먹는다. 물론 오래 하니 씹기 힘든 날도 있어서 쌀을 분쇄기에 이번 달은 갈아서 좀 편하게 먹고 있다. 

배준식의 생채식 다이어트 카페는 http://cafe.naver.com/loveearthloveyou/이다. 

하지만 기적의 다이어트는 없다. 노력한 만큼 아는 것만큼 살이 빠지는 것이고 체중 유지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 가능한 거다. 왜냐 몸은 그냥 두면 살이 찌는 쪽으로 움직이고 먹고 변하기 때문이다. ㅋㅋㅋㅋ

생채식은 절대 쉬운 게 아니다. 맘대로 먹고 살을 뺀다 기적 같은 일은 없다. 생채식을 하면 살찌는 음식이 맛이 없어져서 안 먹게 되는 거지 전에 먹던 것 다시 먹으면 찐다. 

 현미쌀 생식 4개월을 해온 결과 생채식을 하면 몸이 변한다. 그래도 역시 라면도 맛있고 치킨도 맛있다. 단지 전보다 덜 먹게 되고 절제하게 되고 가려먹게 된다. 

모두 자기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 찾아서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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