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혈적 단식

50대 후반의 다이어트 추석을 어찌하나?

먹놀 2022. 9. 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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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추석 음식을 안 먹었는데 추석이다. 그런데 벌써 음식 때문일까 체중이 증가했다.ㅠㅠ 이제 추석 음식 먹으라 어머니 집에 간다. 큰일이다.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겠다.

몸무게가 1주에 5일 이상 1일1식을 하지만 86~87kg을 세 달째 유지 중이다.

하루에 1만보 정도 걷는 게 전부라 그런 건가 싶다. 출근 시 지하철 4 정거장 미리 내려 걷는다. 약 4km 정도다. 그리고 생활 걸은 해서 만보인 거다.
운동을 더 해야 정체기를 극복할 수 있는데 이전 다이어트 계획이 운동은 80kg이 될 때 시작할 생각이다. 안 하고 있다. 왜냐하면 운동은 최후에 쓸 무기이고 지금 이 몸무게에서는 식이조절로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10년 전과 다르게 식이조절 후 운동 추가로 전략을 바꾸었다. 이유는 식이조절이 운동보다 요요를 더 막아줄 것이기 때문이다. 뭔 소리인가 할 거다. 운동해서 근육이 생겨야 요요 안 온다고들 말하는데 말이다. 이론적으로는 그렇지만 나이가 들다 보니 운동을 유지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식이조절에 더 치중하는 전략을 세운 거다.


10년 전에는 운동 후 식이 추가로 조절 해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더 이상 체중을 줄이지 못하고 최대 약 30kg밖에 못 뺀 것 때문이다.
 이번 다이어트도 감량 목표가 20kg이 아니라 30kg이다.
10년 전에도 못 뺀 살을 빼는 게 목표인데 이러다 몇 년이 걸릴지 모르겠다.

앞으로 20kg만 빼면 목표 달성인데 7~8kg 빠지고 안 내려간다.

87kg에 멈춘 몸무게다.

67kg까지 빼야 하는데 20kg을 더 어찌 빼야하나 걱정이다. 현재 주당 5일 이상 1일 1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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