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끼만 먹는데 살이 안 빠진다는 사람도 있다. 아니 어떻게 하기에 그러냐고 할 것이다. 한 끼를 세끼처럼 먹어서다. 그런 미련한 사람이 바로 나다. 운동도 하루에 자전거 출퇴근으로 3시간씩 탄다. 그런데 출퇴근이다 보니 설설 탄다. 16 Km의 직장을 1시간이 넘어서 도착한다. 빨리 왔다 갔다 하면 2시간 4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안 빠진다. 신기하지 않은가? 그렇다. 몸이 적응해 버린 것이다. 다이어트는 사실 내부 장기의 능력이 매우 중요한다. 적게 먹고 운동하는 것으로 빼려 하면 겉으로는 단기적으로는 쉽게 뺄 수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왜냐하면 요요로 다시 체중이 늘어나기 때문이고 한번 다이어트해서 뺀 사람이 요요로 더 살이 찌고 두 번째 다이어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