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자

걷기 하루 1만보 걸어서 살 안 빠진다면 2만보 걷어야 한다.

먹놀 2019. 10. 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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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다이어트는 엉망이고 계획은 무산되고 실천은 안되고 모든게 다 꼬여버려서 실패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제는 월요일이지만 목요일 휴일자라 오히려 부담이 없는 날이라 3.7km를 미리 지하철에서 내려 걸어오고 걸어갔다. 그래야 7km 도심 걷기한 거다.

 

  오늘은 평상시 출근 이지만 일찍 지하철을 타고 걸어보았다. 천천히 걸으면 1시간 빨리 걸으면 40분이면 직장 도착한다.

 

 쓰다만 글을 3년 후에 발견해서 다시 붙여 쓰는 중이다. 그리고 요즘도 이 거리를 걷고 있다. 하지만 뭔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안해서 겠지만, 하루에 한번만 걸어서 그런 거겠지만, 체중은 전혀 줄지 않았다. 오히려 올라갔다. 

 

 7년 전에는 이 정도 걷기 하고 먹는 것 조심해서 30kg 이상 체중을 줄였었는데  코로나로 2년 사이 25kg의 체중 증가가 왔는데 빼려고 애를 써 보아도 안 빠지는 거다. 

 

 그리고 생각해 보니 전에 걷기 할 때는 점점 거리를 늘리고 뛰기도 하고 인터벌도 하고 걷기 달리기 등산 등등 체력이 좋아지면서 열심히 했었는데  환경이 바뀌고 운동할 수 있는게 출근 걷기 뿐이다 보니 매일 걷지만 효과가 없다. 5km 하루 걸으면 12000보 정도 나온다 

 

 걷기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 2만보를 걸어주어야 하는 거다.  물론 1만보 걷기해서 살 빠지는 사람도 있다.  사람에 따라서 1만보가 운동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1만보는 쉽게 걷는 사람이라면 2만보는 걸어 주어야 하는거다.  운동은 계속 시간을 늘리거나 강도를 높여야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매일 같은 운동을 한다면 효과는 점점 미미해 지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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