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살거나 직장을 다니거나 자영업을 하거나 서울시 소재 학교를 다닌다면 서울시에서 연 10만원 정도 지원하는 건강 프로그램이 바로 손목닥터 9988이다. 워치가 없어도 앱으로만 가입해도 된다. 나의 경우 전에 받은 워치를 가지고는 있지만 별 소용이 없어서 그냥 서랍안에 있고 개인적으로 밴드를 더 좋아해서 샤오미 미밴드 9를 차고 다닌다. 다시 말해 이젠 앱으로 하면 되고 워치가 필요 없다는 말이다.
손목닥터9988 앱으로 다운 받아서 실명인증하면 사용가능하다 단, 서울시민만 된다. 왜냐하면 서울페이로 포인트를 전환해서 쓸수 있기 때문이다. 혹시 직장이나 학교가 서울이면 된다. 약간의 서류 제출해야 한다. 사업자등록증나 재직증명서 또는 학생증 같은 것으로 증명하면 된다.
난 제작년인 2023년에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아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그해 9만원정도 모아서 안경을 하나 샀던것 같다. 그리고 올해는 자동으로 연장이 되면서 지금까지 7만원 정도 모인 것 같다.
그런데 이번 2024.10.14이 앱이 갑자기 이뻐졌다. 그리고 뭔가 정책이 바뀐것 같은데 사이트에 들어가도 잘 모르겠다. 변하지 않는 것은 최대 10만 포인트를 준다는 것이다. 열심히 하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매일 출석하고 생활 걷기 8000보 정도 하면 1년에 9만 포인트 정도는 받을 수 있다. 아주 조금 노력하면 10만까지 받는 것이다. 매일 앱에 출석하고 걷기만 하면 되지만 이것도 게을러서 못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
앱을 사용해 보면 식사 기록이 제일 힘들다. 전에는 사진 한장 찍으면 알아서 계산해 주었는데 지금은 뭐 먹었는지 입력해야 한다.
아래는 사이트 주소이다.
손목닥터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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