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자

걷기 다이어트 하루 6km 5개월 6.5kg 감량했다. 구두로 걸었다

먹놀 2013. 3. 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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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두 신고 하루 최소 6km 걷기 출퇴근 5개월 끝내는날 새 구두였던 것이 옆이 터지기 직전이다.

하기야 그동안 걸은 거리가 서울에서 부산가고도 남는 거리니 구두가 성할수 없었나 싶다.

밑창도 멀쩡하고 이렇게 걸었는데 구두 잘만들었다. 했다. 56,000원 동네 구두방 제품이였다.
문제는 다가오는 봄비와 여름 장마에는 이걸 신을수 없다는거다. 옆으로 물이 들어 올것이기 때문이다.

걷기운동 시작때는 신발은 중요하지 않았는데 이제 지속적으로 걷기위해서는 운동화를 준비할 때가 된것같다.

하지만 처음 걷기출퇴근을 하시는 분은 그냥 구두신고 시작해도 좋다.

이유는 장비 다 갖추고 운동하면 처음부터 너무 쉽고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아래는 5개월간의 체중 변화다

 

 

처음 시작할때 102kg이였는데 며칠 체중이 95.5~96.5Kg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다. 

 

 


+ 걷기 출퇴근 6km는 매일 했지만 체중 감소는 6kg에 멈추었다. 물론 이 정도의 운동으로 이것밖에 안 빠지나 싶을거다. 그건 먹는량이 많다면 운동을 해도 체중이 유지되지 빠지지 않는다는거다. 물론 더 먹으면 찔수도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년후 12kg 감량까지 진행했다. 

 

 물론 앞으로 20kg을 더 빼야 한다. 걷기로 운동 습관을 만드는건 1달이면 가능하다.

 

 그 다음은 운동하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 자꾸 운동을 해 주어야 하는데 운동하기 싫어하는 나는 그냥 출퇴근만 했다. 

 

 또 식이조절 전혀 안하고 걷기운동만 했다. 

 

 그러니 체중은 맘 먹은대로 줄지 않았고 몸이 무거우니 운동을 더 할수 없었다.

 

 중간에 현미생식으로 식이조절을 시작하면서 조금 덜 먹게 되면서 체중을 또 줄여나갈수 있어서 오늘까지 왔다. 

 

 앞으로 10kg은 속도를 더 내서 뺄 생각이다. 

 

 그래서 추가한 운동이 계단 오르기다. 계단오르기 4주차인 현재 지난달 보다 약 1.7kg감량상태다. 한달에 1kg 감량에서 한달에 2kg감량이 가능해진것 같다. 

 

 그렇다면 10kg은 5개월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겠지만 체중은 그렇게 한달에 정확하게 같은 수치로 빠지지 않는다는걸 1년 체중 조절하면서 알았다. 

 

현재 체중은 89.5kg으로 80kg대 최상위권이 있다. ㅋㅋㅋㅋ

 

 지금은 23개월차 25kg을 감량했다. 그래서 말인데 경험해 보니 구두 신고라도 걸어라는 말은 변화가 없지만 되도록이면 운동화 신고 걷기를 권한다. 

 이유는 그전에 그냥 구두신고 걸었을 때 가끔 무릎이 아플 때가 있었는데 그게 다 딱딱한 구두 때문이였다. 두꺼운 깔창이라도 넣어서 충격을 습수할수 있게 하는게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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