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의 다이어트

생각만 해도 좋다 마음껏 먹고 배부르게 먹는 다이어트 라고 하니 말이다. 실제로 그렇게 생활한 지 1년이 넘었다. 극적인 효과는 아니어도 체중의 10%는 빠졌다. 95kg이었으니 -9.5kg이면 85.5kg이면 10% 감량이 된다. 오늘 아침 몸무게는 84.7kg으로 85.5kg보다 낮다. 그럼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 할 것이다. 맘껏 배부르게 먹고 체중을 줄일 수만 있다면 못할 것이 없으니 말이다. 말이 안 된다. 물론 맘껏 배부르게 먹고 죽어라 하루에 3~5시간 운동하면 10% 정도 체중을 뺄 수도 있다. 기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가능하다. 하지만 우리는 성격이 급하다. 한 3개월 정도에 10% 감량을 하고 싶다면 내가 하자는 대로 하자 조금 듣고 아 그거 나도 아는데 하지 말고 그냥 미쳤다 ..

다이어트 방법은 정말 다양하고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이방법으로 성공했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저 방법으로 성공했다고 한다. 결국 따라하서 어느정도 성공을 하지만 다시 요요로 비만으로 돌오가는 경우가 정말 많다. 사실 한가지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다이어트가 길어지다 보면 결국 여러가지 방법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체중을 조금씩 들어서 결국 원하는 체중에 도달하기도 한다. 그리고 많은 습관이 바뀌어 있는 걸 발견하기도 한다. 5년간 내린 체중을 유지해서 다이어트 성공자 중 겨우 4%만이 5년 안에 다시 비만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 96%는 다시 비만해 진다는 것이다. 사실 나도 10년 전 30kg 이상을 빼고 잠시 좋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이직을 하고 ..

간헐적 단식해도 더 이상 안 빠지는 살 3개월 빠지고 1년 이상 정체기를 보내고 다시 운동 추가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하루 자전거로 출퇴근 3시간 탄다. 얼마나 힘든지는 말 안 하겠다. 일단 편도 출근만 2달 하면서 다리 힘을 끌어올리고 나서야 자전거 출퇴근이 가능한 몸이 되었다 95kg에서 3개월동안 9kg 감량해 86kg에서 더 안 빠지고 1년 넘게 간헐적 단식을 유지했다. 그리고 이제 84kg 대가 되었다. 결론 간헐적 단식하면 10% 감량이 된다는 말은 사실이다. 그런데 정체기기 오기 전에 많이 내려야 하므로 식사를 조심해서 먹으면 목표체중에 성공하고 간헐적 단식을 계속하면 체중 유지에 어려움이 없게 된다. 물론 과식은 피해야 한다. 운동은 의미는 없지만 하면 좋다. 이 글을 쓰고 두달 후 지금은..

다이어트에서 식이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탄수화물은 정말 피해야 하는 음식이라는 게 1년 넘게 정체기를 당하고 있는 다이어터의 입장이다. 아니 정체기맨이다. 간헐적 단식이 어렵지 않았다. 그런데 결과는 3달 8~9kg정도 감량하고 체중은 더 이상 줄지 않았다. 너무 먹은 것 같다. 그래서 정체기를 벗어나려면 운동을 더하거나 식사 조절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식사량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단백질 함량이다. 이유는 탄수화물로 많이 먹으면 당장은 배가 부르지만 얼마 가지 않아 또 뭔가를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간헐적 단식을 하므로 4시간 안에만 식사를 한다 해도 우린 빨리 많이 먹는데 특화된 인간이라 그정도 시간이면 3끼 이상의 칼로리를 먹어 치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적게 먹으려면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