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음식이 쌓이고 추석은 다가오고 살은 벌써 부터 찌고 전쟁같은 다이어트

먹놀 2023. 9. 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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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쌓이고 추석은 다가오고 살은 벌써부터 찌고 전쟁 같은 다이어트

[ 명절의 선물 세트 ] 

명절이 다가오면 선물을 골라서 저기 저기 보내기 바쁠 것이다. 뭐가 좋은가 생각하다 결국 종합 선물세트를 하나 고르게 될 것이다. 식용유 같은 것 들어 있거나 참기름 들어 있고 햄 같은 것 들어 있는 것 말이다.  과일을 보내거나 수산물을 보내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주고받은 선물은 결국 남을 정도가 되고 결국 과도하게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는 입장에서 추석과 설 같은 명절은 반갑지 않다. 특히 추석은 먹을 것이 많은 계절이라. 특히 더 그렇다. 가을에는 또 몸이 겨울을 대비해서 지방을 축적하려는 증상이 여기저기에서 보인다. 

 

 [ 추석의 체중 조절 ]

 난 큰일 났다. 추석은 아직 1주일 전인데 벌써 1kg 이상 체중이 늘었다. 쌀밥에 햄과 참치 등등 아주 살찌기 좋은 음식이 선물세트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보내는 것은 없는데 받기만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이것도 현직에 있을 때 들어오는 것이지 은퇴하면 하나도 안 들어올 것이 뻔하다. 집집마다 햄이나 참치 통조림이 넘쳐날 것 같다. 특히 추석 음식은 기름지고 살찌는 음식이 많으므로 아무리 노력을 해도 2~3kg 체중 증가는 각오를 해야 한다. 특히 이번처럼 연휴가 긴 날은 특히 더하다. 

 

살이 안 찌려면 일단 쌀밥을 피하고 세끼 다 먹으면 안 된다. 한 끼라도 줄여서 먹거나 두 끼를 줄여서 라도 먹으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총칼로리가 큰 차이가 없게 되므로 그래도 덜 살이 찔 수 있다. 

 

[ 간헐적 단식이나 1일 1식 ]

 여러분들이 들어 본 다이어트 방법 중 간헐적 단식이라는 무식한 방법을 알 것이다. 추석 때만 이라도 이걸 실천해 보기를 바란다.  하루동안 음식을 먹는 시간 1~4시간을 제외하고는 의도적으로 물만 먹으면서 버티는 것이다의외로 이게 어려울 것 같지만 해보면 생각 보다 아주 쉽다. 아니 어떻게 두 끼씩이나 굶냐고 할 것이다 굶은 게 아니라 금식하라는 말이다. 간식도 안 된다. 특히 단 음식은 절대 안 된다. 그 이후 먹는 시간에 먹으면 정말 뭐든지 맛있어진다. 이때 그냥 맘 것 먹으면 된다.  폭식을 해도 된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라면 아마도 폭식은 안 하고 두 끼 정도의 열량을 먹게 될 것이다. 아니면 평상시에 1.5배 정도 말이다. 이걸 추석때 하려면 오늘부터 당장 연습에 들어가야 한다. 

 

 필자는 1년 7개월째 간헐적 단식 20대 4로 하루 1끼 저녁 식사만 한다. 처음 1~2주 힘들지만 그걸 참아내면 그다음부터는 저녁 시간이 되기 전까지는 배고픔을 모르게 되고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금방 잠들기 때문에 오히려 잘 자고 야식도 안 먹게 되고  역류성 식도염 같은 것도 없어졌다. 밥 먹고 바로 자면 안 된다고 한다. 소화에 방해가 되고 역류성 식도염이 생긴다고 하는데 나의 경험으로는 그렇지 않았다. 그런데 그게 아마도 커피를 몇 개월 전부터 안 먹으면서부터인 것 같다. 

 

[ 3끼 식사와 하루종일 배고픈 신호 ]

 소식이 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3끼 식사를 하면 하루종일 배고픈 삶을 살게 된다. 왜냐하면 위가 비면 아니 장기 중 어딘가 비면 먹고 싶어 져서 못 참고 아무것이나 입으로 가져갔을 것이다. 목이 말라도 배고픈 신호가 전달되어서 계속 먹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배고픈 신호를 몇 번 무시하면 그다음부터는 몸이  먹을 것이 안 들어오니 배고픈 신호를 안 내보내는 단계에 오기된다. 아니 어찌 보면 하루종일 배고픈 것은 같은데 그때마다 먹을 것 을 넣어주던 습관에서 먹을 것을  안 먹으므로 해서 별로 배고픔을 못 느끼게 되는 것일 수도 있다. 

 

[ 커피를 아주 끊자 ]

처음 간헐적 단식을 할때 허기를  막기 위해서 연한 블랙커피를 자주 먹었다. 이유는 맹물을 먹는 게 너무 힘들어서였다. 물 비린내가 심하게 났다. 정수기 물이었는데 말이다. 그래서 블랙커피를 하루 종일 연하게 타서 먹었던 것 같다. 그런데 연하게 먹었어도 카페인이 하루종일 들어오다 보니 잠을 자도 숙면이 안되고 위는 부담스러운지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을 달고 살았었다. 그런데 커피만 안 먹었을 뿐인데 여러 가지 효과가 생겼다. 

 

 그래서 오늘 하고 싶은 말은 다이어트를 할 사람은 첫째 커피를 끊어야 한다는 말이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잘 자야 한다는 말이 있다. 숙면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럼 꼭 이렇게 말하는 분 있다. "난 커피 먹고 바로 잠 잘 자는데..., " 잠을 오래 자는 것과 깊은 수면을 하는 것은 아주 다른 것이다. 그러니 반항하지 말고 커피를 끊어 보면 아침에 정신없어서 매일 커피를 먹었던 것이 카페인 중독으로 인한 악영향이었다는 것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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