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휴가로 불어난 살 빼기

먹놀 2023. 9. 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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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 1주일 다녀오면서 너무 많이 먹었다. 그 결과는 당연하게 체중 증가다. 약 2~3kg 증가했다. 다시 평상시 식사로 돌아가니 조금씩 제자리로 몸무게가 돌아가기는 했다. 그런데 이젠 더위도 한풀 꺾인 느낌이 들고 운동하기 참 좋은 날씨에 접어들었다. 이젠 9월이다. 

 

그래서 3~7월까지 자전거 출퇴근을 하던 것을 다시 시작했다. 역시 하루에 자전거를 2~3시간 타니 체중은 땀으로 물이 빠져서 그런지 확 내려갔다. 한 번에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 

 

 이럴 때 식이조절에 애를 먹고 있던 다이어터 입장에서는 역시 운동이야 할 수밖에 없다. 그런 착각을 할 만큼 운동의 효과는 즉각적이다. 하지만 절대 계속적인 효과를 낼 수 없는 게 운동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생활에서 활동을 높이는 것은 괜찮은 절약이지만 운동은 하다가 못하면 다시 살이 불어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식이조절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적당하게 먹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 하지만 이렇게 단기간의 과식으로 체중이 증가했을 때는 식이조절도 물론 해야 하겠지만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이유는 몸이 눈치채지 못하게 변화를 자꾸 주어야 몸이 체중 감소를 걱정해서 기초 칼로리 소모를 줄이거나 운동을 해도 칼로리 소모를 줄이는 일을 잘 못하게 방해해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기간이 길어지면 변화를 자꾸 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표 체중까지 내리는 것 그리고 그걸 유지하는 것은 정말 자기 몸은 자기만 아는 영역이 된다. 따라서 실천과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개선하고 방법을 바꾸면서 목표 체중까지 끈기있게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하루에 운동은 1~3시간하고 식사는 먹던것에서 밥 한공기 정도씩 몇달에 한번씩 줄여나가서 소식을 할수 있는 위 크기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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