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혈적 단식

50 중반 남자 살 빼기 / 간헐적 단식 9주차 3일차 감량 보고

먹놀 2022. 5. 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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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헐적 단식 9주 차 3일이 되는 화요일이다. 

간헐적 단식은 매우 어려워 보이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하지만 해 보면 전혀 어렵지 않다. 물론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에게만 해당된다는 게 문제이기 한다.  육체적인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불가능하다. 

 

앉아서 일하고 책상 밖을 벗어나기 힘든 직장인인 경우 가능하다. 또 50대라면 운동보다는 식이조절로 빼는 게 더 쉽다. 

47살에는 걷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식이 조절해서 겨우 한 달에 1kg씩 빼서 24개월에 24kg 감량, 36개월에 33kg 감량했던 것 같다.  이직하고 환경이 바뀌면서 운동을 안 하다가 코로나19로 느슨한 업무 환경에 놓이다 보니 확찐자가 되어서 72kg이었던 몸무게게 100kg를 행해 달리고 있었다. 운동을 1년간 나름 열심히 해 보았으나 결국 95kg에서 정신을 차렸다. 50대는 운동으로 안 되는 나이라는 걸 운동으로 빼려고 노력해 보고 알았다. 

 

 두달전에 간헐적 단식을 공부하고 정확하게 진행을 시작한 게 2022.03.15(화)부터다. 1주일에 1kg 감량을 목표를 했으나 현재 9주 3일 차 감량 몸무게는 -7.4kg 감량으로 목표 미달 실패이지만 안 빠지는 게 아니므로 최종은 다이어트 성공으로 가고 있는 거다.

 

9주 차 9kg 감량을 못한 것은 중간에 식이가 무너져서다.

 간헐적 단식으로 12대 12나 16대 8로 하면 건강해지는 거지 다이어트는 안된다.  그래서 거의 18대 6이나 20대 4 정도로 진행하고 있다. 중간에 16대 8로 1주일 한 것이 있어서 목표 미달이 된 거다. 아들이 군대 휴가를 나왔는데 같이 휴가를 내서  하루 두 끼를 아주  살찌는 것만 골라서 먹었었다. 

 

중간에 식이가 무너졌지만 뭐 다시 20대 4를 유지하니 다시 빠지게 되었다. 사실은 1일 1 식으로 한다. 중간에 18대 6이나 20대 4라고 말하는 것은  사과 반쪽이나 카페라테를 먹었을 경우다. 

 

1일 1식 중 저녁 식사는 단백질을 많이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두보도 먹고 고기도 먹고 배 부르게 먹는다.  사실 가짜 배고픔이나 허기는 연한 블랙커피(아메리카노) 먹으면 얼마든지 견딜 수 있고 며칠 단식도 가능하다 하지만 오래 하기 위해서 그런 극단적인 방법을 하지 않고 있다. 그렇게 빼면 폭식이 올 수도 있고 중간에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패턴을 유지하고 루틴을 지키려고 애쓰는 거다.  

 

그럼  9주 3일 차  -7.4kg 감량 보고를 마친다. 매일 실패해서 기분이 나쁘지만 목표미달 1.6kg은 아마도 끝까지 내가 안고 가야 하라 몸무게 갔다.  이 감량속도라면 20~30kg을 감량을 하려면 10달은 필요하니  아마도 이 기분 나쁜 못 뺀 체중을 더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꾸준히 하기만 한다면 몇 개월 소유냐의 문제지 다이어트는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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