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9개월차 살빼기와 다이어트 보고서

먹놀 2013. 7. 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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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9개월차까지 걷기출퇴근 유산소운동을 지속하고 있고 8개월차까지 하루 출퇴근 6km만 걸었다.
하지만 체중은 4개월차 6kg 감량후 멈추어 버렸다. 4개월을 더 매일 걷기출퇴근했지만 더 이상 체중은 줄지 않았다.

 그래서 8개월차에 추가한게 현미쌀 생식 점심먹기였다. 한달 효과는 약4kg 감량이다. 직장 출근시 일주일에 5번 정도만 먹는다.
처음에는 간식으로도 먹었지만 요즘은 덜 먹고 있다. 현미생식으로 달라진건 내가 스스로 먹는걸 절재할수 있게 되었다는거다. 뚱뚱보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참 신기한 경험이다.


어느 시점부터 먹는걸 스스로 통제하게 되면서 살빼기 전략이 유산소운동에서 식이조절(다이어트)로 변해가고있다.

 
 하지만 유산소 운동은 지속하고있다. 약 2주간은 허리에 문제가 생겨 걷기가 힘들어 자전거 출퇴근과 실내자전거로 변경되었다.


근력 운동을 시도 중이지만 잘하지도 많이하지도 못하고 하는척만하고 있다.

 아래는 체중기록 앱에 그동안 달력에 기록한 체중을 모두 옮겨본 결과다.



오늘까지 약 9.7kg 감량으로 한달에 1kg씩 감량한것 처럼되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살빼기는 산수가 아니다. 결과만 산수다.


살빼기는 절대 쉬운게 아니다.

 다음달 8월 10개월차 목표는 89kg이하로 체중을 내리는거다. 일주일에 약 1kg을 내려야하는 엄청난 일이다. 

 건강을 위한 걷기출퇴근으로 유산소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었고 이것 때문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다이어트로 변해서 식이조절에 들어갔다. 그래서 나에게 맞는 방법인 간혈적 현미쌀 생식이 시작되었고 식이조절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줄것을 대비해 근력운동도 시도중이다.

 다이어트(식이조절)를 시작하려면 식이조절을 하면 꼭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요요를 막을수 있다는걸 배웠다.

그러니까 다이어트는 걷기출퇴근운동 8개월차부터 시작한것이고 근력운동은 아직 시작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살빼기는 9개월차, 다이어트(식이조절)는 1개월차, 요요를 막기위한 근력운동은 0개월차이다.



* 지금은 2014.08.21 걷기출퇴근 22개월차 점심 생식 14개월차이고 현재는 24kg이상 감량 상태다. 근력운동은 아직도 못하고 있다. 지난달 부터는 걷기 출퇴근에 운동장 트랙돌기 한시간을 추가했다. 운동량이 증가하면서 근력도 좋아진것 같다. 어제 계단오르기를 비가 와서 해 보니 전혀 안 힘들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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