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가볍게 살기 이야기

Yayagom 2015. 4. 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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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많은것을 의존해서 살아가는 동물이다.

가족을 의지하며 어린시절을 보내서 더욱 뭔가에 의지하려는 성질을 가지게 되는것 같다.

야야곰은 커피에 의지해서 살아가는것 처럼보일 만큼 커피를 자주마신다. 약 3시간에 한잔 정도니까 중독 수준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 많은것에 중독되어 살아가고 어느날 돌아보면 그런것들에 의지하고 있다는걸 깨닫게 된다.

오랜 세월 9시 뉴스에 중독되어서 8시뉴스보고 또 9시뉴스를 볼때가 많았다.

지금은 텔레비전을 없애버린지 몇년된 상태이지만 새로이 인터넷 뉴스에 빠져들려 하고 있다.

나도 모르는 습관에 중독되고 의지하며 살아가는게 인간의 특징인거다.

물론 야야곰은 비만이라 먹는것에도 많이 의지하는 성향도 가지고 있다.

생각없이 반복된 일이 습관이 되고 습관은 중독되고 이런것에 의지하며 살다보니 좋지 않은 결과들만 만들고 산것같은거다 .

"나만 그럴까?"

그래서 오늘 생각하며 살기로 "가볍게 살기"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가볍게 살기는 좋은 습관들을 몸에 익혀 긍정적 결과를 뽑아 내기 위한 계몽운동으로 단순히 체중을 줄이자고 주장하는것이 아니라 철학적 가치관으로 가볍게 살자는 말이다.

가볍게 살기는 에너지에 대한 철학적 접근이다.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의 시대에서 이젠 에너지 고갈 시대를 코 앞에 놓고 대체 에너지에 대한 고민이 커가는 상황을 무시하더라도 가볍게 살기는 검소한 삶의 자세를 말하는거다.

검소한 자세는 남을 위한 배려와 사랑의 실천 정신이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한거다.

아니 다이어트 블로그에 이 이야기는 뭔가 싶을거다.

소식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정신 자세가 바로 "가볍게 살기" 이기 때문이다.

한꺼번에 많이 먹는 습관을 가진 비만인은 적게 먹으려고 노력해야 실패만 하게된다.

만족하지 않은 식사로 계속 먹는 욕구가 생겨서 실제로 배 고프지 않아도 배 고픈것 처럼 느끼기 때문이다.

여기서 가볍게 살기는 살 빼자는 말이 아니라. 조금 먹고 만족하자는거다.

지구를 위해 필요 이상의 과잉 생산을 막기 위해서 조금 먹자는 거다.

또 이웃을 위해 형편이 안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 식사 비용을 줄이자는 거다. 그래서 조금 먹고 만족하자는거다.

바꾸어 말하면 조금 먹기가 아니라 가볍게 먹기를 하자는거다.

물론 처음에는 가볍게 먹었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먹게 될거다.

하지만 이 가볍게 살기로 가볍게 먹다보면 위의 크기가 줄어 나중에는 많이 먹지 않게 될것이고 당연히 체중은 가벼워져 있을거다.

실제로 며칠전 부터 가볍게 먹기 실천중이다. 역시 자주 먹게되지만 종합적으로는 덜 먹고 있다.

가볍게 살기의 첫 시작이 가볍게 먹기다.
가볍게가 모든 삶과 행동에 기준이 된다면 보다 효과적인 인생이 될것이다.

물론 우리에게 지금 제일 필요한건 가볍게 조금 자주 먹는 습관이다.

나는 오늘 아침과 점심으로 세번정도 먹었다. 실제로 밥 한공기 반정도의 량이다.

적게 먹었지만 단순하게 조금 먹고 살빼자라고 생각할 때와 차원이 다른 느낌이다.

가볍게 살기 운동한다 생각하니 조금 먹는게 아니라 가볍게 먹기가 되고 한꺼번에 폭식하면 안되는건 당연란거다.

조금 먹어 아쉬운게 아니라 가볍게 살기의 하나를 실천했다는 뇌만족도가 높아진것 같다.

여기까지 설명하고 여러분도 가볍게 살기 실천으로 가볍게 먹기 시도하기 바란다.

지금까지 가볍게 살기 운동본부에서 알려드린 가볍게 먹기 실천 방법이다. ㅋㅋ

마음 가짐이 바뀌면 효과는 증대될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는 걷기 운동으로 살을 빼왔다. 나머지 15kg는 가볍게 살기 운동으로 가볍게 먹기로 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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