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없는 걷기 출근 5km를 하면서 힘들다. 춥다. 그만 걸을까 별 생각을 다한다. 이유는 정말 걷기는 효율성이 너무 떨어지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하루에 10~20km는 걸어야 효과가 있을까 말까인데 5~6km를 1시간 정도라고 도대체 몇 시간을 걸어야 하냐면 하루에 3~4시간 운동만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사실 이건 미친 짓이다. 효과가 제일 좋은 걷기는 계단 오르기다. 그리고 얼마 전에 생로병사에서 슬로러닝이 있다. 걷는 것보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걷는 속도로 뛰는 걸 말한다. 강도를 높이면 땀이 너무 나기 때문에 직장인이 아침 운동을 따로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매일 좀더 일찍 일어나 출근을 하면 장점이 하나 있는데 만원 지하철, 지하철 지옥을 경험하지 않고 출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