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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면 자꾸 살쪄서 10월에는 등산 안하고 휴무날 잠만잤다.ㅋㅋ
하지만 가을이 깊어가니 단풍든 산을 안 갈수 없어서 다시 등산에 나섰다.
배낭도 물도 없이 사과 두개 주머니에 넣고서 도봉산에 도착했다.
다락능선길에서 도봉산의 멋진 모습을 볼수 있는 바위까지만 갈생각으로 발길을 옮겼다.
다락능선길은 완만한길이라 깔닦고개는없지만 마지막 포대능선과 y계곡길을 통과해야하는 험한코스다.
그래서 오늘 계획은 포대능선 정상까지 안가고 바로 밑에서 망월암쪽으로 하산할 계획이였다.
막상 갈림길에 서자 고민되었다. 지금것 등산하면서 중간에 포기하고 정상을 안 간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계획은 처음부터 단풍놀이가 목적이였기에 등산 가볍게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하산 길을 택했으나 내려오는 동안 정상갔다올걸 하는 생각을 계속했다.
그 결과 아침보다 1kg이나 체중이 일시적으로 내려갔다. 정상식사를 하자마자 다시 올라갈 체중이기에 아쉽다.
하지만 가을이 깊어가니 단풍든 산을 안 갈수 없어서 다시 등산에 나섰다.
배낭도 물도 없이 사과 두개 주머니에 넣고서 도봉산에 도착했다.
다락능선길에서 도봉산의 멋진 모습을 볼수 있는 바위까지만 갈생각으로 발길을 옮겼다.
다락능선길은 완만한길이라 깔닦고개는없지만 마지막 포대능선과 y계곡길을 통과해야하는 험한코스다.
그래서 오늘 계획은 포대능선 정상까지 안가고 바로 밑에서 망월암쪽으로 하산할 계획이였다.
막상 갈림길에 서자 고민되었다. 지금것 등산하면서 중간에 포기하고 정상을 안 간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계획은 처음부터 단풍놀이가 목적이였기에 등산 가볍게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하산 길을 택했으나 내려오는 동안 정상갔다올걸 하는 생각을 계속했다.
등산 후 아침도, 점심도 안 먹고 대추 3000원을 사서 먹으면서 올라갔다왔는데 중간에 배 불러서 혼났다.
그 결과 아침보다 1kg이나 체중이 일시적으로 내려갔다. 정상식사를 하자마자 다시 올라갈 체중이기에 아쉽다.
체중은 이틀만에 원상태로 돌아왔다. 아니 몇백그람 빠졌다. ㅋㅋㅋ 먹는것에 신경 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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