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자

겨울 출퇴근 걷기족의 필수품 주머니 난로 구입과 사용방법

Yayagom 2015. 10. 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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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사용후기-
 손난로서 성능 좋지만 단, 차가운 공기를 차단해야함. 
 보조 충전기로서 성능 별로다. 손난로 사용하면 남는 에너지가 없다.
 손전등으로서 별로 쓸일이 없다.
 
 휴대성과 손으로 잡았을 때 무겁고 큰변이고 곡선 처리가 별로라 주머니 안에서 길이가 길어서 자꾸 걸린다.

종합평가 사지마라 필자도 후회중이다.
24800원이 아까워서 출근길 사먹던 1000원짜리 따뜻한 캔 커피가 생각난다. 앞으로 14일만 참으면 본전이다


가을에 들어서고 10이하로 내려가면 사실 걷기출퇴근족에게는 아침공기가 제법 춥게 느껴진다.

너무 덥게 입어도 걷기에 불편하고 모자나 버프같은것으로 얼굴과 머리를 보온해도 손가락이 시러운건 장갑을 껴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럴때 야야곰은 편의점에서 따뜻한 캔커피 하나 주머니에 넣고 걷다 마시곤했다.
캔커피 이러다 하루에 한개이상 먹게 생겼다. 다이어트 하는데 말이다.

그래서 며칠전 충전식 주머니 난로를 구입했다.

그리고 방금 도착했다.

생각보다 크다 난로는 딱 맞는 크기일지 몰라도 좀 크게 느껴진다.

보조베터리+손전등+손난로다.

생각보다 똑똑해서 보조배터리 충전을 연결하면 알아서 기기충전기능과 난로기능이 꺼진다.

두선을 동시에 연결해 놓은 상태에서 말이다.

혹시 충전이 다되면 다시 폰충전을 해주지 않을까하는 헛된 기대를 해본다. 아마 보조충전기의 충전선을 뽑아야 폰 충전 기능이 켜질거다.

사진의 위에 흰선은 폰 충전선인고 아래 검은선은 보조베터리를 충전중이다. 흰선은 제품구입시 같이 온거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손난로 기능은 얼마나 오래 가냐가 문제인데 야야곰출퇴근 40분 정도의 한번에 걷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설명서에는 25도에서 약 3~4시간 완충일때 손난로 가동이 가능하다고 나온다 방전시 완충까지 시간도 5시간이다.

손난로는 실제로는 2시간정도 지나면 꺼지는것 같다.

충전기로서의 능력은 2A로 급속충전이나 테블리까지도 충전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그럼 걷기 운동 하시는분들 야야곰 처럼 늦가을과 겨울 준비 잘하셔서 살 꾸준히 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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