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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m 빠른 걸음으로 보폭을 크게 하고 뒤꿈치부터 발바닥이 먼저 지면서 청계천을 걸어보았습니다.
41분 소요, 3.86km, 10도의 날씨, 바람 없음, 겨울 코트를 입고 구두 신고 걸었다.
발바닥이 조금 아프고 안 쉬고 걸으니 3km부터는 발과 종아리 그리고 허벅지에 신호가 온다.
땀으로 겨울 옷 안은 더 젖었다. 하지만 얼굴에서 땀이 막 나지는 않았다.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는데 발이 아프다 아니 심장박동이 느껴진다.
다행히 사람이 없다 이런 경우 땀 냄새 많이 나서 민폐가 되는데 긴 의자에 한두 명 앉아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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