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자

100kg 이상은 절대 뛰면 안된다. 무릎 부상으로 걷지도 못하게 될수 있다.

먹놀 2013. 5. 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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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사진은 자전거 타고 찍은 GPS다. 지금은 이 거리를 걷고 있다. 

물론 집과 직장 근처에서 GPS를 꺼 버려서 조금 거리가 짭게 나왔다. 



한동안 너무 걷기 출퇴근 쉬운거 아냐 하고 중간에 달렸었다. 그러면 더 효과가 좋다는 말 때문이다. 하지만 밤에 무릎에서 열났다. 겨우 300m 정도만 뛰었을 뿐인데 무시하고 계속 뛰었더니 결국 양쪽 무릎에 통증이 왔다. 


그래서 한동안 그냥 또 걷기만 했다. 그리고 증상이 없어졌을때 또 그동안은 구두 신고 다녔는데 이젠 운동화로 바꾸었으니 괜찮겠지 하고 또 짧은 거리를 뛰어 보았다. 역시 밤에 무릎에 열이 났다. 


그래서 결론 절대 체중 많이 나가는 사람은 뛰지 마라.. 좀 뛰어 보고 무릎에서 열나면 절대 더 뛰면 안된다. 

 아프지 않더라도 밤에 잘때 무릎을 만져보면 열이 나는지 안 나는지 알수 있다. 


겨우 몇백미터를 뛰었을뿐인데 말이다. 물론 개인 차이는 있지만 편도 3km의 거리에서 조금씩 몇백미터씩 뛰다 걷다 해보았는데 결국 무릎 부상만 입었다. 


처음 걷기 시작했을때 102kg이였는데 지금은 96~ 97kg으로 2달째 정체기다. 6개월을 걸었는데 4달째 정체기가 온거다 그러니 마음이 조급해지고 강도를 높여야 한다는 말도 있고 먹는걸 조절해야 한다는 말도 있다. 먹는걸 조절하기 힘드므로 강도를 높이려고 했는데 그게문제가 된거다 


걷기 출퇴근 다이어트에서 뛰기는 빼야겠다. 그리고 식사조절 못하니 그냥 그대로 먹는다. 그대신 모래 주머니를 사야겠다. 


자 그 결과는 한달후에 보고하겠다. 


이 다이어트 기록은 계속 될것이다. 


* 모래주머니는 못샀다. 더위와 싸워야했기 때문이다.

그대신 8개월째인 걷기출퇴근에 현미쌀생식을 시작했다. 간식으로 먼저 먹어보니 물에 불리지 않아 고소해서 적응되면서 하루 한끼는 이 쌀 생식을 가끔한다.

http://yayagomdiet.tistory.com/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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