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자

15일에 4kg감량 한 아가씨의 말 / 원래 근육이 많아서 잘찌고 잘 빠져요

먹놀 2017. 7. 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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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직장 동료 고도비만 아가씨가 15일~20일 사이 4kg이나 감량했다고 한다. 철저한 식이조절 1500kcal 먹고 적당히 운동하면서 말이다.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만두 시켜 먹더니 다 먹고 배가 고팠는지 1인분 더 시켜 먹는거다.
 그래서 식이조절은 참 힘든거다. 지속적으로 잘하기도 쉽지 않다.
그렇다고 운동이 더 쉽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하지만 왜 운동을 하라고 하냐면 습관을 바꾸기에 식이조절보다 운동이 더 빠르게 습관화 되기 때문이고 운동은 하면 할수록 쉬워지고 식이조절은 하면 할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같은 음식 계속 먹기는 힘들어도 같은 운동 계속하기는 쉽다. 특히 정체기가 왔을 때 중도 포기하기 쉬운데 이 때 하던것은 꾸준히 하기에 운동이 더 쉬운것이 된다.

 다이어트는 식이조절을 말하는데 다이어트 운동은 식이조절에 운동을 더하는거다.

 그런데 평생 뚱뚱한 사람이라면 그냥 매일 1시간씩 걷기만 해라 꾸준히 한다면 몇년이 지나지 않아 체중 감소가 많이된 몸이 될수 있다는거다.
 
 이유는 간단하다 운동습관은 운동 능력을 향상 시키기 때문에 자꾸 하면 할수록 더 멀리 더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몇년전 한참 같은 산(508m)을 매주 올라간적이 있었다. 약 4개월 정도였는데 숨이차서 쉬어야했던 위치가 점점 정상쪽으로 이동하더니 얼마지나지 않아서는 쉴 필요가 없었다.
 하루에 두번 올라간 적도 있었으니 운동은 사용하면 점점 증가하는 매력이 넘치는 좋은 녀석이라는거다.


아래는 2년간 걷기 출퇴근을 한 결과로 허리 44인치에서 34인치가 된걸 기념해 찍은 영상이다.

https://youtu.be/tCxPfioH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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