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자

걷기와 다이어트(소식) 다른 비법은 없다 /소식의 위대함

먹놀 2015. 7. 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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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자의 꿈은 정상체중이 아니라 날씬한 어떤 모습이다.

하지만 현실은 빠졌다가도 다시 제자리하는 체중이다.

걷기는 지방을 연소하기에 아주 좋은 운동이다.
물론 땀이 나게 걷고 1시간이상 매일 걸어야 효과가 있다.  야야곰은 이 방법으로 체중을 많이 줄이고 유지중이다.

여기에 소식을 하면 개인차가 있지만 결국 원하는 체중까지 뺄수 있다.

얼마나 해야하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꼭 있는데 평생해야한다.

매일 운동 안하고 많이 먹으면서 살아서 뚱뚱한거였다면 이제 반대로 매일 운동하고 적게 먹고 날씬하게 살아가면된다.

참 다행스러운건 적당한 운동량은 기분을 좋게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걸 한달도 안되어서 느낄수 있게 해주고 소식도 몇주 노력하면 어렵지 않게 숙달된다.

난 못해 하시는 분은 몇년 전의 이 야야곰과 똑 같은 사람이다.

야야곰도 불과 2년전에 100kg이 넘는 고도 비만자 였다. 그러니 난 못해 하지말고 시도해보자.

32개월 동안 체중을 27kg을 빼오면서 느낀건 이 쉬운게 잘 안된다는거다.

사실 이 쉬운 방법을 몰랐었다. 나만의 방법으로 너무 천천히 빼왔다.

만약 소식에 집중하고 처음부터 시도했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것 같다.

급한 마음에 비법을 찾아 방황한 세월이 많았다. 그리고 단기적 효과는 정체기를 꼭 가져왔다.

요즘와서 비법은 이거밖에 없다는걸 깨달았다.

다이어트의 비법이라는거 매일 적게 3끼 이상 먹는거다.

운동의 비법도 매일 꾸준히 땀나게 혹은 숨차게 1시간씩 해주면 된다.

분명한것은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식해야 한다. 그 방법밖에 없다.

뭘 먹던 적게 먹기만하면 된다. 단, 배 고프면 실패하기 때문에 매일 3끼 이상 자주 먹어야 한다.

보통 배 부르게 잘 먹어도 4시간 후면 배 고프다.
그래서 3시간 마다 적게 자주 먹어주는 것으로 소식 훈련하면 된다.

6끼를 먹더라도 소식으로 한번에 먹는량이 일정하면 된다.

고도비만은 이 소식이 안된다. 빨리 많이 먹도록 훈련되어 있는 먹는 기계이기 때문이다.

적게 먹기 위해서는 짜지 않고 달지 않은 음식으로 먹는게 유일한 방법이다. 하지만 맛 없어서 포기하게된다.

다른 방법은 부드러운 음식을 피하고 딱딱한 음식 오래 씹어야 하는 음식으로 선택하면 자동으로 안 짜고 안 달고 오래 씹어 먹기가 한번에 가능해진다. 아침이나 저녁 한끼는 이런 음식으로 시도해보면 좋다.

한번에 적게 그리고 자주 먹는방법만으로도 운동없이 1주일에 100g~1kg씩 빼 나갈수 있다.

하지만 몸은 모자라는 열량만큼 근육과 지방을 분해해서 쓰기 때문에 근육이 즐어들어 저질 체력으로 가게 되므로 하루 1시간의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한다.

그래서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운동을 권하게 되는거다

운동을 먼저 할지 소식을 먼저할지 고민인 분 꼭 있다.

그때는 운동부터하라고 권한다. 이유는 먹는걸 줄이는 고통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기 때문이다. 운동을 해보면 얼마나 건강이 안좋은지 금방 알게된다.

처음에는 먹는량을 줄이지 말고 적게 자주 먹으라고 말해주어도 한번에 먹는량도 줄일수 없는 공포가 있는게 비만자다.

줄여먹는 반식이 아니라 평상시 식사를 나누어서 먹는거다. 적게 먹기가 아니라 나누어 먹기다. 한번에 먹는량만 줄이는거다.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고도비만자가 있을거다.

한번에 먹는량만 줄이는 소식은 위의 크기를 줄이는 훈련이다. 그래서 절대 배 고프지 않게 자주 먹어주는게 중요하다.

사람마다 먹는 량이 다르므로 평상시의 반만 먼저 먹고 나중에 나머지 먹으면 된다.

 이런분 꼭 있다. 점심은 사먹는데 어떻게 반만 먹냐고 싸가지고 올수 있는 음식은 다 살찌는 음식뿐이라 할거다.

아니다 살찌는 음식이 따로 있어서가 아니라 한번에 많이 먹기 때문에 살 찌는게 더 큰 이유다. 나중에 정상체중에 가까워질때나 살찌는 음식을 피하면 된다.

 필자가 저녁을 라면 나누어 두번 먹기로 야식까지 먹으면서 요즘 체중을 줄이고 있기 때문에 더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3개월 전부터 저녁만 나누어 먹기한 결과가 위의 그래프다.

작년 여름부터 과도한 운동의 역효과로 식욕이 왕성해져 오히려 체중이 증가했었다.

며달 전부터 한달에 1주일 정도 저녁을 두번 나누어 먹기한 결과 체중을 1kg씩 줄일수 있었다.

더 놀라운건 한달 내내 나누어 먹은게 아니라 1주일 정도씩이였다.

저녁만이라도 1주일 만이라고 한번 시도해 보기 바란다.

 오늘 야야곰도 저녁 라면 반개를 먹고 야식으로 또 먹을까하다 안 먹었다. 처음에는 꼬박꼬박 먹었지만 이젠 그냥 블랙커피나 토마토 갈아먹고 안먹고 잔다. 하지만 반개 더 먹는다고 살찌지 않지만 이젠 저녁 소식이 익숙해지는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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