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자

출퇴근 걷기를 출근걷기 퇴근달리기로 변경한다면 효과는 어느정도일까.

먹놀 2015. 7. 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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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매일 걷는 퇴근길 달려서 집에 갔다.

뛰기는 땀이 나서 그렇지 열심히 등산 한 덕분에 뛰어서 퇴근해도 근육이 무릎을 잡아주는지 무릎때문에 중단되지 않고 있다.

3km 거리를 어제는 한번 오늘은 간격을 두고 두번 뛰었다.

작년에도 퇴근 뛰어서 가기하다. 한번에 8km 뛰고 무릎이상으로 중단했었다. 따라서 따로 더 달리기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뛰다 신호등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 심박수를 측정해 보니 등산 만큼 심박수가 올라간다.

118~131bmp가 나왔다. 아 생각해 보니 3번을 출퇴근 거리를 뛴것같다.

중간에 좀 걸은 구간도 있지만 3번 뛰었다.

아직 무릎에서 열이 안나는걸 보니 연속해서 3km이상 뛰지 않고 나누어 뛰는건 괜찮은 운동부하인듯하다. 내 지금 체력으로 말이다.

다이어트는 운동도 잘해야하지만 먹는것도 조심해서 폭식하지 않고 한번에 먹는량을 줄여야하는 매우 어려운 훈련이다.

그렇다고 고가의 PT를 받을수 없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전문지식이라는것도 결국 오랜 경험과 다수의 사례들을 통해 쌓이는거니 실패하면서 하나씩 익혀 나간다면 기간이 길어져서 그렇지 못할것도 없는거다.

3개월이면 뺄 살을 36개월 잡고 빼는 야야곰이 있다는걸 기억하고 여러분도 꼭 도전해서 날씬한 몸 만들어 보기 바란다.

야야곰은 102~105kg에서 시작 33개월차인 현재 74.7~75.3kg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비만이다. 27kg이상을 뺏는데 억울한 비만이다. 몇kg을 더 못 빼고 정체기를 너무 나 몰라라해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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