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쉬운 다이어트 하는 방법이 있을까?

 

 "누구나 쉽게 다이어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하면 대부분 다이어트를 해 보았거나 이론에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절대 없다고 말할 것이다. 누구나와 쉽게라는 단어 때문이다. 다이어트는 불가능한 도전이니 그냥 생긴 대로 살라고 까지 한다. 한평생 다이어트를 하는 것보다는 편하게 마음먹고 즐겁게 살자는 말이다. 

 

그런데 이 글을 찾아 들어온 사람은 뚱뚱한 사람으로 계속 살찐 채로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일 것이다.

 

 다이어트는 외롭게 살아야 한다. 가족도 도움이 안 되는 게 다이어트다. 혼자 식사를 해야 하고 혼자 운동을 해야 할 것이다. 외로움을 견디어야 하므로 오히려 먼저 사람들을 멀리하자. 다른 사람과 같이 식사하지 말자. 가족과도 따로 식사하자. 남과 같이 먹는다면 우린 살찌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이 빨리 먹는다. 먹은 량을 측정할 수가 없다.  사실 혼자 먹어도 우린 살찌는 습관대로 먹지만 혼자 먹으면서 생각을 하다 보면 조금씩 식습관이 좋아지는 쪽으로 바뀔 수 있다. 가족이나 직장동료와 같이 식사를 하면 메뉴 선택에서 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결국 다이어트는 평상시 보다 적게 먹는 것이다.  

 

 적게 먹기 위한 노력과 방법이 다이어트 방법인데 그게 사람마다 효과나 지속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다이어트법이 존재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결론은 모두 같다.  조금 먹는 것이다.  1끼를 조금 먹고, 하루를 조금 먹고, 한 달을 조금 먹고, 6개월, 1년을 조금 먹는 것이다.  

 

다이어트 (체중) 감량 기간

우리가 말하는 다이어트는 정확하게 말하면 체중을 감량하는 기간이므로 감량 기간이라고 불러야 한다. 이 시기에는 체중을 내려야 하므로 절제된 식습관이 반드시 필요하다.. 

 

1. 인스턴트식품을 안 먹는 것이다. 이게 가장 쉬운 방법이다. 쉽게 해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피하는 것이다. '라면' 안된다. 주문 배달 안된다. 밀가루 음식 안된다. '과자' 안된다. 외식 안된다. 직장 다니는데 외식을 어떻게 안 하냐 할 것이다. 도시락 가지고 다니면 된다. 도시락 싫다면 굶어서라도 외식을 피한다.  이런 음식은 칼로리만 높고 영양소는 없는 것들이라 배만 자꾸 고프게 만든다. 

2. 간식이나 야식 안된다.  왜 안되냐면 이런 것만 끊어도 고도 비만의 경우 살이 빠질 만큼 고 칼로리 음식들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계속 못 먹냐 아니다. 맛있는 것 먹으려면 감량부터 하고 먹으면 된다. 지금은 안된다. 달고 맛있고 이런 음식은 당분간만이라도 멀리하자  

3. 운동을 추가하자. 좋은 음식만 먹으려고 노력하고 나쁜 음식을 멀리하면서 동시에 운동을 추가하는 것이다. 고도비만은 걷기나 자전거 타기로 하고 중도비만은 조깅이나 달리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물론 주말에는 등산해야 한다. 

 

아니 누가 이론을 몰라 실천이 안 된다고 할 것이다. 쉽게 실천하는 방법이 있다 실패해도 성공할 때까지 도전하는 것이다. 성공할 때까지 도전하겠다는 생각이 머리에 들어오면 반은 성공이다. 이젠 꾸준하게만 하면 된다. 

 

 어느 날 자신의 다이어트 전문가인 것처럼 많은 지식과 실천 경험이 쌓여 있는 걸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남도 쉽게 빼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여기저기 조언을 하겠지만 마찬가지로 남들은 내 말을 안 듣는다. 물론 자신의 목표나 계획도 꾸준히 실천하지 못할 것이다. 우린 이런 존재다. 그러니 만약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라도 누가 어떻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냐고 하면 "몰라요" 하자. 그게 정답이다. 왜냐하면 이 못된 것들은 질투심에서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에게 어떻게 성공했냐고 물어보면서 뒤로는 요요 와서 다시 뚱뚱해질 거라고 소곤거리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체중) 유지 기간 

 불행히도 우리 몸은 습관에 지배를 받고 유혹이 약하다. 그래서 다이어트에 성공했어도 다시 야식을 먹고 간식을 먹고 하면 살이 찐다. 그리고 좋은 습관은 빠르게 나쁜 습관으로 대처된다. 이유는 달콤하고 맛있는 음식이 세상에 너무 많기 때문이고 음식의 유혹은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이어트가 평생이 되는 것이다. 체중이 늘었다 싶으면 목표 체중으로 반드시 다시 만들어야 하므로 다시 감량기간을 가지고 식사량을 조절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절제해야 한다. 이렇게 평생 자신의 체중을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이건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현대 사회가 대량 소비를 하고 대량 생산을 해서 너무나 쉽게 먹을 것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기 때문이다. 24시간 열려 있는 편의점에  냉장고와 창고에 쌓여 있는 인스턴트식품들 말이다. 맛도 너무 좋고 간편하고 신속하기까지 하다. 

 

마약, 도박, 음식, 이런 것의 유혹이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인생은 우울해지는 것이니 오늘 결심하자 오늘 결단하자. 다이어트 성공해서 잘 살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