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다이어트

다이어트는 체중이 내리는것이 아니라 삶이 바꾸는것이다

먹놀 2016. 2. 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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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를 한다고 덜 먹고 체중 줄이기에 힘을 다하면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이 된다. 덜 먹는 건 내가 볼 때 능력자다. 계속 덜 먹으며 평생을 산다면 말이다.

 

 처음부터 "난 먹는 것 양보 못하고 운동 싫어하니까" 이대로 살겠다고 생각하는 고도 비만자도 있을 거다.

 

 다이어트 광고들 때문에 사람들이 날씬한 허리와 육감적인 몸매만을 생각하고 있지만 현실은 체중을 줄인다고 멋진 몸매가 되지는 않는다. 그건 운동이 생활화되었을 때나 가능한 몸매다.

 

 욕심이 과한 만큼 실패로 판정되는 경우가 많고 그 실망감은 또 스트레스로 더 먹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니 욕심을 좀 버리자 그저 정상 체중을 향해 나가자~

 

다이어트를 하면서 하게 되는 실수

 1. 굶어서 빨리 빼야지

 웃음부터 나온다. 빨리 빼는 방법은 굶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이다. 안 먹을 수만 있다면 빠진다. 당연한 거다. 살아 있으면 쓰는 칼로리가 있으니 안 먹으면 빠진다. 지방과 근육이 같이.., 

 

 빨리 빼면 안되는 이유가 근육도 감소하기 때문이다. 근육이 감소한다는건 살찌기 좋은 체형으로 변한다는 걸 말한다. 더 뚱뚱해지기 쉬워지는 거다. 요요라는 건 그렇게 찾아온다. 

 

2. 운동해서 빼야지

 운동을 죽으라고 하면 빠지겠지 할 거다. '각오했어" 하고 시작하면 죽는다.

다음 날 아파서 운동 못한다. 왜냐하면 운동에는 항상 부상의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 운동의 효과는 아주 미미해서 잘 체크가 안된다. 몇달은 물론 몇 년을 노력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약 운동 열심히 해서 쉽게 빼었다 해도 운동 중단하면 그만큼 또 체중이 늘어 난다. 소비되는 칼로리가 줄어들었으니 몸은 남는 칼로리는 지방으로 저장하는 건 당연하다. 운동을 중단하려면 먹는 걸 줄여야 하는 거다. 

 

 운동을 계속하는데 체중은 변화 없다면 운동량을 안 늘려 서고 운동 방법을 안 바꾸어서 그런 거다.

 

 우리 몸은 적응을 잘하기 때문에 한 운동으로 뺄 수 있는 양은 미미하고 효과는 지속되지 않는다.

계속 강도를 높이고 다른 운동을 바꾸어주어야 하는데 뭔 운동 전문가도 아니고 죽을 맛이다. 한 가지 운동이 효과를 내는 최대치를 모르니 더 답답하다. 잘못 바꾸었다가는 부상으로 실패하기 쉽다.

 

3. 운동하고 덜 먹으면서 빼야지

훌륭하다. 그래도 많이 발전되었다. 먹는량을 줄여서 들어오는 칼로리는 줄이고 운동해서 소비되는 칼로리를 늘리면 모자라는 부분은 저장된 지방과 근육을 쓸 거라는 계산이다. 맞다. 하지만 두 가지를 동시에 잘하려면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지만 우린 전문가가 아니다.

 

 운동이건 다이어트건 한 가지만 잘해도 살은 쉽게 빠진다. 운동을 많이 하거나 덜 먹거나 하면 말이다. 하지만 우린 한 가지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다. ㅠㅠ

 

4. 이번 다이어트를 실패하지 말아야지 

 처음 시작하는 마음은 다 그렇다 실패 없이 확 빼서 멋진 모습으로 짠하고 나타나고 싶은 거다. 

하지만 그럴수록 다이어트를 힘들어 진다 먹는 것도 못줄이고 운동도 힘들어진다. 

각오를 하기 보다는 실패해도 일어날 준비를 하는 게 더 낫다.

 

생각을 바꾸자 

 

 다이어트와 운동은 장기적으로 보아서는 어차피 실패하는 거다. 하지만 실패를 통해 배우기로 하자

 

 첫째 일단 자기가 할 수 있는 운동을 정하자. 뭐든지 하나만 정해서 시작하는 거다. 꾸준히 매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말이다. 한 시간 이상 할 필요도 없다. 매일 하는 거다 부상 없이 제일 좋은 운동은 걷기다. 유산소 운동으로 산책하듯 걸으면 된다. 처음 한주만 힘들지 매일 하면 2주 차부터는 전혀 힘들지 않게 된다.  

 

 멋지게 바른 자세로 걸을 필요도 없다. 그건 오래 하면 자연스럽게 근육이 생기면서 바른 자세가 된다. 오래 하기 위해서는 건강하게 걸어야 하기 때문에 꾸준히 하다 보면 바른 자세가 나온다. 

 

 다이어트 하는데 왜 운동하라고 하냐면 그거라도 하고 있어야 체중이 늘더라도 식이가 무너지더라도 난 운동하고 있어라는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계속 도전할수 있는 힘이 된다. 결국 포기를 모르는 다이어터가 되는 거다. 

 

 실패를 많이 경험할수록 앞으로 나가는 거다. 포기하는 게 아니고 그 차이가 뭐가 다른가 할 거다. 

 중간의 쉬는 시간이 짧은 거다. 다이어트하다 중단했다 또 어느 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쓰러지자마자 일어나는 거다. 방법을 바꾸어서 계속 도전하는 거다.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한다면 반은 성공한 거다. 체중이 안 내려간다 해도 말이다 효과가 전혀 안 느껴진다고 해도 말이다. 이제 이 상태에서 중간중간 남들이 하는 다이어트 식이 훈련을 하면 된다. 식이도 조절해 볼까 하는 생각만으로도 식이가 조금씩 조절될 거다. 운동은 그런 효과를 가져다준다. 

 

 다이어트 방법은 정말 너무 많다.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것도 너무 많다. 야야곰도 효과를 본 다이어트 방법은 몇 개가 되지만 지속력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생긴다.

 

 간단하게 말하면 매일 먹는 칼로리를 계산하는 방법으로 3Kg을 감량했고 생식으로 생쌀을 먹는 방법으로 6kg을 감량했고, 원푸드로 두부, 견과류, 등등으로 한 달에 1kg씩도 감량해 보았다. 이 모든 과정이 2년 동안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그 안에서 다이어트 식이 조절을 한 거다.

 효과를 보았으니 성공이라고 해야 하나 망설여진다. 이유는 효과는 항상 잠깐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운동을 계속 멈추지 않아서 요요가 오지 않았을 뿐이다

 

 운동 방법도 너무 많다. 저마다 특효가 있다는 운동을 마구 소개한다. 야야곰도 운동 걷기를 기본으로 참 많이 해 보았다 효과 물론 다 있다. 문제는 꾸준히 못하는 것에 있는 거다. 러닝, 계단 오르기 , 등산, 자전거, 등등 말이다. 몇 kg씩 감량해 주었지만 역시 꾸준하게 한 운동을 걷기였다. 걷기를 출퇴근으로 했으니 꾸준히 할 수밖에 없었던 거다. 

 

2년간에 27kg 이상을 감량했다. 남들은 성공의 비결이 뭐냐고 물어본다. 운동일까? 식이조절 다이어트일까?

 

 식이조절(다이어트)과 운동, 두 가지를 한 번에 시도한다면 실패 가능성이 한 가지를 시도하는 것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럼 다이어트(식이 훈련)를 해야 하나?  운동을 해야 하나?라는 문제가 생긴다. 

 

 야야곰이 선택한다면 역시 운동부터 하라고 권하고 싶다. 이유는 뚱뚱한 사람은 식탐이 많다. 사실 식탐이 많은 이유는 따로 있지만 그냥 식탐이 많다고 하자. 도저히 배 고파서 못 산다. 다이어트하면..., 

 

 뚱뚱한 사람은 게을러서 뚱뚱한 것이 아니라 먹는 걸 열심히여서 뚱뚱한 거다. 먹는 것에 너무 부지런하고 너무 열심인 거다. 남보다 빠르게 많이 먹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빨리 먹기 위해서 부드러워야 하고 소화가 빨리 돼야 하고 좀 짜야 목 넘김도 빠르고 좀 달아야 계속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밥도 국이나 찌게에 말아먹어야 빨리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부지런함 그 꾸준함을 운동으로 가져오자~ 살이 빠지건 말건 성실하게 걷자~ 매일 

 

 걷기도 힘든 분들 있다. 왜 모르겠는가 내가 그런 사람이었다. 허리 디스크에 전방 전위증까지 도저히 걷기도 힘든 몸이었다. 하지만 2년이 지나서는 하루에 10km 이상 걷기를 6개월 이상 했었고 매주 2회 등산도 다녔다. 

 

하지만 걷는 것조차 어려운 분이라면 두 번째 매일 하는 운동 추천은 스쾃다. 왜 그럼 이 다리 운동을 해야 하냐 하면 우리 몸에서 제일 큰 근육을 움직여주어서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거다. 

 

하루에 약 10분 정도 운동하는 거다 하지만 절대 쉽지 않다. 10분을 연속해서 운동하면 운동 안 하던 사람은 다음날 병난다. 

1분씩 10번 하는 거다. 그건 누구나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스쾃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 거다. 유튜브에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지만 하나 여기에 올려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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