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다이어트

난 오늘도 살과의 전쟁을 하고 있고 살들은 날 너무 좋아하고 미치겠다.

먹놀 2016. 1. 6. 20:58
반응형

  야야곰은 엉터리 다이어터다. 105kg의 고도비만에서 걷기 출퇴근으로 27kg을 2년이나 걸려서 겨우 뺏는데 더는 못 빼고 통통과 비만 사이를 왔다 갔다 한지 1년이 넘었다.


그럼 그동안 더 먹었냐 아니다. 덜 운동했냐 아니다. 더 운동했다. 등산도 하고 걷기도 추가해서 더 걸었다. 그럼 다시 물어 보겠다 더 먹었냐? 조금...,


식이의 중요성이 여기서 들어난다. 체중은 먹는걸 줄이는것으로 빼는것이고 운동은 건강하기 위해서 하는거다 이건 다이어트에서는 진리다.   


그런데 왜 야야곰은 시작을 운동으로 했냐? 그건 먹는걸 줄이는건 난 도저히 불가능 했기 때문이다. 


그럼 27kg을 뺀건 뭐냐? 그건 8개월을 걸었는게 겨우 4kg 감량밖에 안 빠져서 열받아서 식이 조절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또 2kg 4개월에 걸쳐서 겨우 빼고 또 정체기 그래서 생쌀을 점심으로 먹기를 4달해서 또 6kg 빼고 이것 저것 시도하면서 실패를 반복하면서 조금씩 빼다보니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렸고 결국 조금씩 몇백그람씩 한달 한달 모여서 27kg이 감량된거다. 


BMI지수 28이 되자 이젠 더 빠지지도 않았다. 근력운동을 안했기 때문이라는 결론이 나왔지만 근력운동은 도저히 못하겠다는 생각에  근력운동을 겸하는 운동 달리기와 등산을 시도하다 부상 위험때문에 어려움도 경험했다. 안 좋은 무릎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이 1년의 정체기를 보낸후 스쿼트를 현재 한달동안 거의 매일 하고 있다. 네이버 밴드를 만들어서 하다 보니 안할수 없는 분위기 내가 리더인데 안할수 없는거다. 

http://band.us/@squat


역시 난 근력운동을 하면 살이 찐다. 그래도 계속 해 볼 생각이다. 걷기출퇴근을 처음 했던것 처럼 결과가 안 좋아도 믿음을 가지고 결과가 나올때 까지 진행해 보는거다 미미한 변화라도 발견하면 그 꼬리라도 잡아 볼 생각이다. 


그래서 2016년 다이어트 시작은 선언하면서 또 먹는게 문제다라는 결론을 만났다. 죽지 않을 만큼 먹어야 한다는데 그게 안된다. 옛날에 비하면 참 적게 먹는건데 말이다. 속상하다. 


10kg정도만 빼면 사람되는 분들  이게 정말 쉬운게 아니군요 ~ 모두 화이팅 


반응형
- 구독과 공감(♥)은 눌러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