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살빼기는 습관을 고쳐서 빼야 요요가 안온다.

먹놀 2014. 8. 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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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고치는 방법

나쁜 습과을 버리는게 아니라 새로운 좋은 습관을 만드는거다.


 비만자의 나쁜 습관이 무엇인가 여기에 나열하는건 그래서 무의미하다. 나쁜건 좋은 습관으로 덮어써 지울것이니 무시하자


 습관은 약 66일간 일정한 패턴으로 뭔가를 지속하고 보상을 해주면 힘들지 않게 몸에 익혀지는 단순한 것이라는거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 매일 같은 시간에 배곱시계가 울리는것도 습관이라고 보면된다. 

매일 보던 텔레비젼 프로도 꼭 보아야 하는것 같은거다. 8시 뉴스를 보는것도 습관의 일종이다. 


*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 

  1. 계획을 세우고 
  2. 실천에 대한 보상을 정하고 
  3. 매일 지속하고 
  4. 기록한다.
  5. 66일간 만들어진 습관을 중단하지 말고 지속하기만 하면 되는거다. 


아래는 그 내용의 동영상이다 잠시 감상해 보자.





그럼 어떻게 살을 뺄것인가 ? 

계획은 어떻게 세우나 ? 또 보상은 뭘로 정하나?  기록은 무엇을 기록해야 하는건가 ?  막막할 것이다.


그래서 야야곰이 대신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다.


 첫번째 66일 동안 할 습관 만들기는 운동이다. 운동은 정말 싫어하는데 할것이다. 당연한거다 운동 좋아하는데 뚱뚱한 사람은 없으니 말이다.


 그 동안 우리가 가진 습관은 뭐든지 많이 먹는것, 이거 하나다. 


 달건 짜건 기름덩어리건 인스탄트이건 비리건 하여간 배고프건 안 고프건 심지어 맛이 없어도 밥 두공기는 먹으면서 맛없다 했을거다.


기분이 나뻐서 먹고 자기전에도 먹고 엄청난 소화력을 자랑하면서 말이다. 


이걸 고치고 싶었겠지만 불가능 했을거다. 그래서 이건 당분간 잊자는거다. 


그대신 운동같지도 않은 운동 매일 걷기를 시도하는거다. 매일 걸은 시간과 거리를 측정해서 기록한다. 


 걷기의 복장 운동화 이런것 다 필요 없다. 무작정 퇴근시간이 몇시건 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집에 들어가지 말고 퇴근 복장 그대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운동장을 찾는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중간에 쉬는 시간을 빼고 걷는 시간 한시간을 채운다. 운동장을 택하는 이유는 몇바퀴를 돌았는지 알기위해서다. 운동량을 기록하기 위한 것이다. 


 집으로 향하는 길에 슈퍼나 편의점에서 캔 커피나 아이스 커피나  많이 달지 않은것을 한잔 보상으로 먹는다. 그리고 샤워하고 빨래까지 해서 운동하는것 때문에 빨래가 쌓이는걸 막고 땀 냄새를 제거한다. 


이렇게 66일간을 지속한다. 




걷기 운동 습관 세우기를 정리하면


1. 계획은 매일 한시간씩 걷는거다

2. 보상은 커피 한잔이다. 

3. 또 하나의 상은 샤워와 빨래다. 두번째 상은 새로운 또 하나의 습관의 고리다. 습관의 고리들이 길어질수록 습관은 단단하게 고정된다. 


 이건 누구나 할수 있는 운동이다. 허리 디스크와 전방전위증 환자도 된다. 고도비만도 된다. 내가 그런 사람이였다. 


 오늘부터 시작하는거다. 그리고 내년에는 날씬해져서 다시 만나자. 궁금한건 댓글로 물어보면 최대한 답변하겠다. 하지만 물어보기 전에 실천하면서 질문을 던져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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