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한 모금 다이어트 / 물 다이어트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이게 진짜 일까 2주만 하라는데 ..,

 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게 살 빼는 거다. 하지만 현재 25kg을 감량했고 정체기로 좀 고생을 하고 있지만 별 문제 없이 올해 말에는 정상 체중까지 뺄 계획이다. 

 그런데 매달 실패하고 매년 성공하는 다이어터로 2년을 넘게 살다보니 정말 살 빼기 어려운거라는 생각을 안 할 수 없다. 

지금 와서 뭐가 어렵냐고 말할수도 있지만 긴 세월에 비하면 참 어려웠다고 말하는게 맞다.

  몇개월만에 확 뺀 것이 아니니 그 동안 표시도 느낌도 안나는 긴 시간을 보내야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살이 빠져있는 거다. 매달 실패 하지만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했고 효과 없어도 계속 물론 중간에 이 방법 저 방법 다 쓰면서 말이다. 

그래서 매일 공부한다. 뭔 방법을 써야 지금부터 10kg을 더 뺄수 없을까 하고 있는데 오늘 본 영상이 아래의 영상이다.

 긴 내용중 결국 한입 먹고 물 한모금 먹는것으로 식사하라는 거다 . 2주만 해보면 안다고 한다. 

 

 이 방법의 중요한 부분이 설명이 빠진 것 같다. 한입 먹을 때 1/3만 그리고 따뜻한 물이 더 먹기 좋다. 차가운 물로 시도하면 매우 힘들수 있다.

 

 물을 따로 먹으려면 정말 힘들다. 물 다이어트 도전 해 보았지만 역시 불가능하다는 결론이였다. 

 

그런데 물만 따로 먹는게 아니라 한 입 먹고 물 한 모금을 2주만 해보라는 말에 또 도전 의식이 생긴다. 

 사실 요즘 의자 오르기 운동을 매일 조금씩 늘리면서 하고 있는데 여기에 한 입 한 모금 물 먹기 시도해 볼 생각이다. 

혹시 이 글 읽으시고 같이 도전하실 분 도전해 보고 댓글 부탁 한다. 

왜냐 혼자하면 실패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자 2주 해보고 날씬해져서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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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조금씩 시도 중인데 바로 3끼 적용이 잘 안된다. 하지만 긍정적인 효과가 분명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이유는 음식을 은미하면서 먹어야 하니 천천히 먹게 된다. 한입 먹을 때 즐겁게 먹는 거다. 맛있게 그리고 물 한 모금을 먹으면 다시 한입 먹을 때 새로 먹는 것 같고 진짜 맛있다 배를 충족 시키는 식사가 아니라 뇌를 충족시키는 식사를 하게 되니 더 먹고 싶은 생각이 서서히 사라지고 남은 음식이 부담스러워진다. 현재는 한 끼에 한 컵만 먹고 있는데 조금씩 물의 양을 늘리면 아마도 배가 불러서 더 못 먹을 것 같다. 

 

 물 3L씩 먹는 물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쉬운데 한입 한모금은 실패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천천히 먹게 되고 뇌가 만족하니 배가 진짜 안 고프다. 식이 스트레스도 없다. 물과 같이 먹으면 식사가 맛 없을줄 알았는데 더 맛 있다 거참 신기하다.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란다. 

 

+ 그후 지속하지 못해 실패 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