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4월 정체기를 극복하려고 한다. 방법은 실내 자전거와 저녁식사 조심하기

먹놀 2015. 4. 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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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를 2년 6개월째고 23~25kg 감량자이지만 어려운건 처음 시작하는 사람과 별 차이가 없는것 같은 심리상태다.

아직 10여 kg이나 더 감량해야하니 그럴수 밖에 없는거다.


지난 달만해도 하루 걷기를 5km미만은 서너날이 못된다. 하루 최소 80분 ~ 240분을 걸었지만 정체기를 넘는 요요를 경험했다.


우연히 걷기운동도 못하겠다는 아내의 부탁으로 127,000원 주고 실내 자전거를 구입했다.

빨래 거치대로 쓰인다는 접의식 실내자전거다. 진짜 이불 빨래 거치대로 쓰기에 딱 좋은 제품이였다.

구입한지 1주일이 넘었지만 아내는 1분 돌리고 쳐다보지도 않았다.

돈이 아까워서 나라도 써보자 하고 하루 30분씩 돌리다. 며칠후 부터는 2번씩 돌리고 어제부터는 3번씩 돌렸다.

실내자전거 운동을 추가했으니 기록을 따로 해야하는데 고민하다. 그래서 다시 눔다이어트앱을 설치했다.

그리고 먹는 칼로리와 운동 걷기와 실내 자전거 타기를 눔다이어트코치 앱에 기록했다.

눔에 일주일에 1kg감량 계획을 알려주니 그만 먹어라 더 먹으려면 운동해라고 칼로리 남은량을 표시해주었다.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초과한 음식 칼로리는 실내 자전거를 타서 줄이면서 생활하다보니 체중이 조금씩 내려가기 시작했다.

막대 첫번째가 1월이고 막지막이 4월 팽균 몸무게다. 4월은 4일간의 평균 몸무게다.

눔 다이트 코치 앱은 운동을 하면 소비한 칼로리의 반만 더 먹도록 허락한다.

얄미운 앱이다. 그래서 나도 초코렛이나 하드는 기록 안하고 먹고 있다. 도찐개찐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눔다이어트와 실내 자전거 다이어트 방법  효과 짱이다.

눔은 검색하면 쉽게 무료로 쓸수있는 앱이고 실내 자전거는 옥션 같은곳에서 9만원부터 있는데 16만원은 너무 비싸서 난 14만원으로 주문했더니 깍아주어서 127,000원 주었다.

물론 적게 먹고 자주 운동하며 매일 땀 흘린 결과이므로 꼭 눔과 실내자전거가 아니여도 매일 적게 먹고 땀흘려 운동하면 살은 빠진다.

알면서 못하는건 죄는 아니다.

 의지가 약하거나 자기관리가 안되어서 뚱뚱한게 아니라 자기만의 방법을 못 찾았을 뿐이다.

노력과 도전는 실패해도, 괜찮아 하고 다시 시작하면 매달 실패하고 매년 성공하는 다이어터가 누구나 될수 있다.

야야곰은 7개월을 실패했지만 다시 서너달만에 성공자로 다시 살아 갈거다.

모두 더 날씬해 져서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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