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 평생 다이어트를 모르고 살았다. 물론 운동도 그러다 보니 100kg을 넘겼다. 이젠 중년병인 고혈압과 당뇨가 친구하자고 다가오는게 보인다. 그래서 차비 안낀다고 타고 다니던 자전거 출퇴근을 버리고 걷기 출퇴근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짧은 거리로 4개월만 체중 감량이 일어나고 멈추었다. 거리는 하루 6km였다. 걷기출퇴근은 이미 전혀 안 힘든 상태로 이직하지 않는한 지속할 체력이 되었다. 문제는 더 강도 높은 운동을 하기에 체중이 너무 나간다는거다. 96kg이니 멀리서 보아도 뚱뚱보 아저씨다. 운동을 더 하기위해서 체중을 내려야하는데 다이어트(식이조절) 진짜 하고 싶지않았다. 그러다 찾아낸게 현미쌀 생식이다. 그래서 2주전쯤부터 현미쌀 생식 한끼와 간식으로 먹었다. 물론 두끼는 일반식으로 먹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