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가 인기 있는 운동이고 사람들이 많이 하는 운동이지만 실제로 제대로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전문가들이 말합니다.
왜냐하면 스쿼트는 무게를 쳐서 하는 운동이다보니 자세가 나쁘면 부상의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스쿼트는 헬스장에서 하는것이 아니라 집에서 하는 맨몸 스쿼트입니다.
심으뜸선수가 하루에 1000개씩 했다고 해서 더 인기죠. 요즘은 심으뜸선수 1500개 한답니다.
힙업을 해준다고 여성분들에게 인기고 다이어트를 하는분들에게도 커다란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이라 효과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하지만 일반인으로 실제로 맨몸 스쿼트를 하면 '허리가 아프다', '무릎이 아프다', 별의 별 문제가 다 생깁니다. 물론 자세가 좋지 않아서 몸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맨몸 스쿼트도 자세가 중요하지만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처음부터 근육들이 자리를 잡아서 자세를 계속 좋게 유지해줄리 없으니 당연히 자세는 흐트려지고 여기저기 아프게 되는겁니다.
심으뜸선수가 1000개했다고 1000개 도전하기도 하고 몇백개씩 하다 무리가 오기도 합니다. 무리한 운동의 결과는 흥미를 잃고 부상으로 중단하게 되겠죠
적당한 운동량을 찾는게 운동에서 참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자세의 문제로 생기는 맨몸 스쿼트의 어려움은 초보에게는 쉽게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사물을 지지하고 하는 맨몸 스쿼트와 와이드 스쿼트입니다. 오늘은 사물 지지 맨몸 스쿼트만 말하겠습니다.
열시히 하다보면 사실 자연스럽게 해결 방법으로 사물을 지지하고 스쿼트를 하는게 자세 교정에도 좋다는걸 알게되지만 왠지 반칙을 쓰는것 같고 맨몸 스쿼트 운동효과 없을까 걱정인분들 많을겁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의자나 책상을 지지하고 열심히 해보세요
사물을 지지하고 해보면 아시겠지만 뒤로 엉덩이를 빼고 내려가도 무게 중심때문에 뒤로 주저 앉을것 같은게 없어지므로 자세를 바르게 하면서 맨몸 스쿼트를 쉽게 할수 있습니다. 물론 열심히 몇달하다보면 의자나 책상 잡지 않고도 잘할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운동은 매일 꾸준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하다 말거나 힘들지 않게 조금 하는건 효과 없구요 매일 꾸준히 해도 효과 미미합니다. 하지만 매일 조금씩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자신을 발견할 때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기고 지속력을 갖게하는 정신적 힘이 된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나온 책이 있죠 "지속하는 힘"입니다.
저는 당연히 다이어터이니 이 책이 다이어트 책으로 보입니다. 다른 분들에게는 자기 계발서로 보일겁니다.
다이어트에서 운동이 주는 중요성은 근육량을 늘려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거라고 하는게 상식으로 되어 있지만 요즘 나오는 말들 들어보면 일반인들이 운동 좀 해서 근육량 늘리고 기초대사량 늘렸다고 해서 얼마나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겠냐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게 얼마나 에너지를 더 소비하겠냐고 따지기도 합니다.
일반인에게는 운동의 효과는 미미하고 시제로는 먹는량을 줄여야 한다는거죠 물론 먹는량도 너무 줄이면 큰일납니다.
결론 운동은 신체적 효과만 있는게 아니라 정신적 효과가 있다는겁니다. 아니 그게 더 커다란 힘을 발휘합니다.
매일 한시간씩 운동하는 사람은 '난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는데 안 빠지네'하고 낙심하고 포기하는게 아니라 내가 매일 운동하는데 언젠가는 빠지겠지 하는 절대 포기못해 모드로 들어간다는겁니다. 먹는것 앞에서도 '열심히 운동하는데 먹고 또 운동해야 한다면 안 먹어' 하는 오기까지 생깁니다.
그러니 매일 꾸준히 어떤 운동이건 찾아서 자신만이 할수 있는 운동을 합시다. 그게 줄넘기거나 걷기거나, 달리기거나, 자전거 타기, 등산, 수영, 헬스, 제자리 뛰기나 제자리 걷기건 아니면 막춤이거나 한시간 뭔가를 신나게 땀나게 하시면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건강한 몸은 나중 문제고 건강한 정신이 생기는걸 알게 될겁니다.
우리에게 부족한건 의지가 아니라 "지속하는 힘"이라는걸 인정하면 다이어트는 반은 성공입니다. 지속하는 힘 앞에서 요요는 오지 않습니다.
맨몸스쿼트로 힙업을 원하시는분도 마찬가지로 매일 꾸준히 하시면 큰 효과를 보실겁니다. 최소 6개월이상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