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검은콩 다이어트 3주차 삶지말고 찌어드세요~

먹놀 2014. 1. 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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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 다이어트 3주 차 삶지 말고 찌어드세요~

 

2014년 연초는 검은콩 아침으로 먹기 도전 중이다.. 

 

 이 다이어트 방법에서 제일 중요한 게 검은콩을 맛있게 먹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 거다. 이유는 그래야 오래 지속할 수 있고 오래 해야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다이어트 잠깐 해서 살 빼겠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요요만 가져올 뿐 건강한 몸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비만자들이 맛에 의뢰로 민감하다. 그래서 검은콩은 쥐눈이 콩보다는 서래태를 주문해야 한다.
 
 12시간 이상 불린 검은콩을 삶는것 보다는 찌어서 먹는게 중요하다. 압력솥에 찔때는 물은  종이컵 한컵 정도 넣고 취사하면 된다. 잊지 말것은 맛있게 먹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검은콩만 먹으면 처음에는 못 먹는 사람도 있으니 정주영씨 처럼 두부와 같이 먹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처음에 어려운거지 몇주하면 생으로도 먹을수 있다. 하지만 난 6주차에 반찬하고 같이 먹는다. 콩만 먹으면 너무 심심해서다. 오래 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천천히 빼더라고 오래하자가 내 다이어트 노하우다. 일단 12~24시간 정도 물에 불린다.
 

1주 차 전자렌즈에 돌려 먹었다. 맛이 없었다.
2주 차 물에 삶아 먹었다. 맛이 별로다.
3주 차 냄비에 넣고 스팀으로 찌어먹는다. 맛있다.

 
 나의 경우 일주일에 약500g을 먹는다. 하루에 아침 한끼는 검은콩100g정도 먹는것 같다. 이때 다른건 전혀 안먹는다. 점심까지 전혀 배고프지 않다.

2주동안 맛 없으면서 먹을 때 아침이라 생각하지 않고 약이라고 생각하고 먹었다. 
 
 15개월 동안 걷기운동과 약간의 다이어트로 15kg 감량으로 살이 쳐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걸 해결해 줄거라 믿고 검은콩은 약이다. 생각하고 먹었다. 주머니에 넣고 걷기출근하면서 먹기도했다.

 


그런데 찌어 먹어 보니 그동안 참 맛없게 먹었다는 걸 알겠다.


  아직은 큰 효과는 못보았다. 아직 3주째이니 약 1.5kg정도 뺀것같다. 검은 콩을 먹지 않았어도 뺄수 있는 수치다. 15개월동안 매달 1kg씩은 빼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전혀 손해는 아니다. 3년 계획에서 겨우 15개월 지난 시점에서 나는 검은콩 다이어트를 시작한거다. 이점 참고해야 할거다.

 점심은 일주일에 3일정도만 해바라기씨 한컵으로 대신하고 있고 나머지는 일반식사를 한다. 해바라기씨 먹는 견과류 다이어트는 몇달째 하고 있는거라 계속하는거다. 볶지 않은 해바라기씨는 머리털을 지켜주는 효과를 보고 있다.

 다이어트로 살이 빠지면 머리털 빠지는 문제 살쳐짐을 꼭 막아야한다. 고도 비만에게는 참 어려운게 다이어트와 운동같다.

쉬는건 하나도 없는게 다이어트인거다.

※ 사진의 검은콩은 500g 국산으로 1주일 먹을 거다. 이마트에서 두 봉지에 9800원 주고 산거다. 


*검은콩 먹기 다이어트 효과 못 보신 분들은 여기서 잠깐 먹는 방법을 변경해 보는 것도 좋다. 정주영 씨가 몇 달 만에 운동도 거의 안 하고 검은콩만 먹고 50kg을 뺀 방법이 아침 검은콩 먹기다. 그리고 거기에 점심 반공기 일반식 만족하게 먹고 저녁을 소식하거나 검은콩 다시 먹은 거다. 그런데 나도 그 방법 따라 해보려고 했는데 나에게는 안 맞았다. 

 그래서 과감하게 변경했다. 난 아침밥은 먹어야 만족하는 스타일이라 일반식으로 아침을 먹고 점심은 일반식과 해바라기씨를 번가라 반반하고 저녁에 일반식에 밥만 검은콩으로 일주일을 먹었더니 살이 쭉쭉 빠진다. 일주일에 2kg이나 말이다. 

 이 방법을 찾는데 6주가 걸렸다. 지금도 콩은 맛은 없다. 약이거니 하고 먹는다. 쥐눈이 콩과 서리태는 먹는 방법이 다르게 해야 한다. 다 기호에 맞추어야 하는 것 같다. 나의 경우 너무 신거우면 콩 못 먹겠는 거다. 그래서 약간의 밥 한 숟가락과 간장을 조금 넣어서 먹는다. 물론 반찬이 있을 때는 반찬을 먹는다. 오늘 아침처럼 반찬도 없고 콩만 있을 때는 할 수 없이 간장을 조금 넣었다.


* 그런데 위기가 왔다 두 달째 되는 날 가족들이 검은콩 좀 제발 좀 하는 거다. 아~ 살 빼기에 적군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내가 항복했다. 그래 체중관리 한두 달 하는 것도 아니고 이 방법만 최고도 아니기 때문에 검은콩은 그 대신 가끔은 먹는 걸로 했다. 그때는 불평하기 없기라고 다짐을 받았다. 

 두 달간의 검은콩 다이어트 도전기는 이렇게 막을 내려야 했다. 하지만 다시 돌아올지도 모른다. 현재는 매달 1kg씩 꾸준히 체중을 내리고 있고 걷기 출퇴근 운동을 조금 변화를 주어서 인터벌로 뛰었다 걸었다로 변경했다. 이렇게 해서 출퇴근 시간을 감소되고 운동 강도는 높아졌다. 

 다이어트의 균형은 운동과 식이가 적절하게 조화를 잘 이룬 생활에 달린 것이기 때문에 이걸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검은콩 다이어트를 한 것이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분들이 검은콩만 먹으면 살 빠지나 하고 시도한다면 장담하건대 100% 실패할 것이다. 

이유는 급하게 몇 달 먹어보고 실패나 성공을 따지는 방법으로는 절대 살을 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뺀 살이 있다 해도 1년 안에 다시 다 요요로 고통받고 있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검은콩 다이어트 성공자의 일기를 보면 모두 적당한 운동과 소식이 기본인 상태에서 검은콩 다이어트를 추가한 것이다. 소식이 안되면 다이어트는 사실 불가능하다. 운동을 안 하면 사실 빠진 체중을 유지할 능력이 없어진다.

소식으로 체중을 내리고 운동하기 좋은 체중으로 내려오면 운동의 강도를 높여서  다시 체중이 돌아가지 않게 몸을 만들어야 다이어트했다고 말할 수 있는 거다.

 

그럼 모두 정상인 되어서 만나자 비만의 세계에서 탈출하자~  파이팅~

+ 아래 주소에서 비만도 계산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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