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자

걷기 좋은 봄 날 꽃 놀이도 하고 걷기도 합시다

먹놀 2019. 3. 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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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터에게 운동은 사실 필수사항이다. 식이를 조절하는 것이 다이어트지만 운동 많이 하고 잘 먹는다면 살은 안 빠진다. 오히려 식이를 조금 줄이고  하루 1시간 운동은 과하지 않은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식욕억제에 도움이 된다. 

 남자는 하루 2000kcal, 여자는 1200~1500kcal정도 식사를 하면 살은 빠지게 되어 있다. 이론적으로는 아주 쉬운 게 다이어트인 거다.  

하지만 꾸준히 실천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어렵다고 하는 거다. 

그래서 야야곰은 야금야금 다이어트를 하라고 하는거다. 매일 조금씩 늘려가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자기 방법을 만들어 실천해 나가고 기록해 보라고 권하는 거다. 

다이어트는 실천을 중단하는 순간 다시 체중은 제자리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이걸 요요라고 보통 부른다. 

 요요의 무서움은 다이어트 성공자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지금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분들은 설마 하실거다. 야야곰도 설마 했다. 난 달라했는데 역시 5년 전 2년 동안 한 달에 1kg씩 감량하여 30kg을 감량했지만 그동안 3년 운동을 못하고 식이도 못했더니 몸이 다시 몸무게를 기억하는 건지 요요가 반 정도 왔다. 그럼 다시 빼면 되는 거지 하겠지만 다이어트는 습관을 바꾸어야 하는 거라 이론만 쉽고 실천은 단계적이며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한 거다. 

사실 그동안 다이어트 성공으로 얻은게 많다. 혈압이나 당뇨 지수도 정상으로 돌려놓았고 현재 요요가 좀 왔지만 건강 지표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그래서 나와 같이 다시 시작하는 분들에게 동기 부여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요즘 같은 봄날은 꽃놀이 가는 거다. 아래 사진은 집 동네의 꽃이다.  동네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꽃 사진을 찍는 재미도 솔솔 하다. 

산수유
개나리
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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