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누가 걸으면 살빠진다고 그랬어? 뻥 아냐!

먹놀 2013. 6. 3. 13:08
반응형

 처음 걷기 운동을 하면서 체중감량 기대 많이들 할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효과를 빨리 볼수 없는게 운동방법의 체중감량이다. 이유는 너무 복잡하니 설명은 생략하겠다. 


그래서 몇달 하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운동능력도 키워야 하고 근육도 붙어야 하니 감량이 느리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운동을 오래 할수 없는 저질 체력이 제일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힘들어 죽겠는데 효과가 미미한게 운동 방법이다. 

 효과가 미미하다면 오래 지속하면 미미함이 쌓이고 쌓여서 체중감량을 보는 시점이 오게 되는것도 꼭 알아야 한다. 


필자가 이글을 쓰고 오랜시간 지나 처음 걷기를 하고 21개월차에 24kg을 감량하는데 성공한것 처럼 말이다. 아래는 오래전에 쓴글이니 참고하며서 읽기 바란다. 



  정체기 일명 몸무게가 운동을 지속하고 있는데 내려가지 않고 시소를 타고 있는 황당한 4개월째를 보내고 있다. 물론 몸무게를 기준으로 하는거니 운동 효과의 정확한 결과를 말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시스템이 이렇게 훌륭하다니 하고 감탄하고 있다. 4달까지 6 kg를 걷기 출퇴근으로 빼면서 너무 느리다 많이 안빠진다 별 생각 다했는데 이젠 몸무게가 안 빠지는 상황을 4달째 더 경험하고 나지 실망에 가까워지고 있다. 


 누가 걸으면 살빠진다고 했어 어떤 사람은 산수를 못해서 어떤 사람은 걷은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그런 이론이 안통하는 상황이다. 


 몸이 적응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하루에 6km를 걷는게 이젠 전혀 힘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렇지 힘든 거리인데 말이다. 처음에는 한번에 가지 못하고 쉬어가던 거리인데 말이다. 


 

 정체기가 이렇게 길줄 알았으면 4개월동안 더 힘들게 해서 더 뺄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 혹시 저같은 꼴 안당하실려면 초반에 운동으로 많이 빼 놓으세요~ 제가 특이체질인지 몰라도요 


운동의 한계를 이만하면 확인한것 같다. 8개월째인데 4개월까지 6kg  내려가고 몸무게는 변하지 않는다  6km는 하루 만보걷기에 해당하는 거리다. 


그럼 식이 요법을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일단 짜게 먹지 말고 한수저에 100번을 십어서 넘기는걸 해 볼까 한다. 


 이것도 걷기 출퇴근 처럼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다. 보통은 식이요법이라 하면 뭘 먹으면 안되고 뭘 먹어야 하고 아주 복잡하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요리를 해서 세끼를 먹지 않는한 불가능한 방법이였다. 혼자 산다면 모를까~


하지만 안 짜게 먹기와 한입에 오래 씹기는 이건 까먹지만 않으면 할수 있는거다. 


 라면을 먹을때도 스프는 반만 넣고 밥을 먹을때도 반찬과 밥을 같이 먹지 않으면 된다. 


누구나 할수 있는 식이요법을 2013.06.03에 시작해 본다. 


2013/06/15 - [식사습관] - 식습관 개선 법/ 현미쌀 먹기- 천천히먹기와 저염식 훈련


 물론 하루 만보 걷기 출퇴근을 계속 될것이다. 한 여름이라 어려움이 있지만 말이다. 그늘이 많은 작은 길로 코스를 변경중이다. 또 아침과 저녁 퇴근 시간에 해의 위치가 다르므로 그늘이 있는 쪽으로 대로면 걷너서 다니고 작은 골목으로 가는거다. 


이렇게 해보니 선그라스를 쓰지 않아도 되고 모자를 쓰지 않아도 된다. 간혹 피할수 없을때는 눈을 보고하기 위해서 손으로 모자창을 대신하면 된다. 


뚱뚱보 다이어트는 계속 될것이다. 




* 1년전 글을 다시 보았다. 지금은 80kg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 1년 더 빼야한다.


+ 2년전 글을 다시 보았다. 지금은 75kg이다. 1년동안 정체기 6개워이상과 싸웠다. 다시 감량중이다

반응형
- 구독과 공감(♥)은 눌러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