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다이어트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다 죽어라 하는것이다.

먹놀 2023. 2. 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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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을 위한 다이어트 성공 후기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읽어보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어떻게 저렇게 꾸준히 할 수 있을까 하고 포기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론을 누가 모르는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빠진다는 것은 전 국민이 다 아는 상식이다.

 또 성공 사례는 진짜 열심히 한다. 공부도 직장도 안 다니고 오로지 다이어트만 하는 사람들처럼 말이다.  누구는 매일 죽어라 운동하고 매일 누구는 죽어라 적게 먹으면서 쉽게 성공했다고 한다. 물론 고도비만은 이게 쉽지 않다. 도저히 가능한 방법이 아니다. 하지만 고도비만도 성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길게 장기간에 걸쳐서 꾸준히 하는 거다.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면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죽어라 하는 방법은 같다. 죽어라 하는 사람은 다 성공한다. 문제는 죽어라 못하겠다는 사람들이다.

 

죽어라 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성격상 죽어라 못하는 사람들이 항상 문제다. 좀 빼다 요요 왔어요 하고 전에 빼 본 적이 있어서 자신감만 충만하고 실천은 천천히 하겠다는 느긋한 마음과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다. 뭐 평생 뚱뚱하게 살아 온 분도 마찬가지로 뭐 그럴 필요 있나 힘들게 살 빼게 그냥 살자 하는 마음 편한 사람도 있다. 맞는 말이다. 마음이 편해야지 먹고 싶은 것 먹으면서 잘 살면 된다.

 돼지와 코끼리같은 야생 동물은 뚱뚱한게 아니라 타고난 몸매가 그런 것이다. 사람중에도 타고난 몸매가 넉넉해 보이는 사람이 있다.  건강한 몸매의 소유자로 사는 것은 나쁜게 아니다.

 정말 문제는 지방이 많은 몸이다. 지방이 늘어나고 배가 나오는게 문제인데 그건 노화의 과정이기도 하다. 여기저기 아픈데 그 원인이 비만이라고 의사들이 말한다.

 

비만 환자로 살 것인가 탈출할 것인가?

 중년의 후반에 가면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데 무릎이 아프고 살이 자꾸 찌고 배가 나오고 식욕이 왕성해지고 적게 먹는데 살이 찐다. 심장도 아프고 가슴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발목도 아프다. 건강 검진을 하면 혈압은 높고 체중은 비만이고 당뇨 전 단계에 관리가 필요하다는 조언을 듣게 된다. 그리고 발병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라도 살을 뺀다면 다행이지만 이 시기를 놓치면 약을 먹으면서 살아야 하는 험난한 길이 열린다.

요즘 와서 의사들이 모든 병은 이미 10년 전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뭔 소리냐면 중년 시작 때 이미 병은 진행되었고 의사나 환자가 그걸 알 때는 이미 10년 후의 일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비만의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것 같다.

 

비만 탈출하여 건강하게 살다 죽자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그 말은 요즘 태어나는 아이들 이야기다. 지금 50대는 80대 시대다. 건강하면 좀 더 살고 건강하지 못하면 그전에 죽을 것이다. 죽음은 공평하다 모두에게 찾아오니 말이다. 그럼 건강하게라도 죽는 날까지 살아보자 결심했다면  위의 크기를 줄이는 훈련을 지금하면 된다.

 

소식이 답이다

 일단 소식하자. 소식의 방법은 아주 많은데 단순하고 간단해야 실천할 수 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배고프면 실패하니 처음부터 오늘부터 반만 먹겠다 하지 말자.

 

 방법은 평상시 1회 섭취에 반만 먹으면 된다. 갑자기 반 먹으면 배고프니 첫 주는 끼니 때 반을 먹고 시간을 기다렸다가 나머지 반을 먹는데 그 기다리는 시간 간격을 1~ 3시간 정도로 잡으면 된다.

 

 결국 평상시 대로 먹는 것이니 억울하지도 심리적 배고픔도 없다. 이 시간을 길게 가져가면 결국 반만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반만 먹는 게 아니라 첫주는 식사 시작에 반 먹고 나머지 반은 시간이 지난 후에 배고플 때 한번 더 먹어서 한 끼의 양을 기대로 유지하라는 말이다.

그 시간이 길어져서 다음 끼니가 되면 같은 방법을 계속 유지하면 된다.

 

 저녁을 그렇게 먹으면 야식을 먹는 게 되니 걱정이겠지만 한두 번 걱정할 뿐 까먹고 안 먹게 될 시점이 왔다면 위의 크기가 줄어든 상태가 된 것이다. 이게 오래 걸릴 것 같지만 사실 1~2주면 충분하다.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을 줄이는 게 이렇게 어려운데 폭식 한번에 위는 아주 쉽게 늘어난다는 것을 명심하고 절대 과식을 하면 안 된다. 다시 반식하면 되겠지 하겠지만 처음 할 때 보다 5배 어려워진다. 그 다음은 50배 어려워진다.

 

어떤 경우라도 과식은 피하자

과식을 피하는 방법은 뷔페음식점을 가지 말아야 한다 무한 리플 이런 곳에 가서 절제가 될 사람은 없다. 자신하는 순간 무너지는 것이다 한두 번 안 무너졌다고 하는 순간이 무너진 거다.

 

 적어도 먹는 행위에서만이라도 겸손한 생활을 하자.  음식에 탐욕이 있는 것처럼 수준 떨어져 보이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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