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론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상식 1 / 운동으로는 살이 안 빠진다와 빠진다.

먹놀 2013. 3. 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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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성공기를 말할때 운동 효과에 대해서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전문가가 하는 말이 운동으로는 살이 안 빠진다는거다. 또 실패담이라고나 할까 운동 열심히 했는 데 안 빠진다는 사람도 참 많다.


이건 뭔 말일까? 


 빠진다고 증언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전문가는 운동으로는 안빠진단다. 그리고 운동해보았는데 안빠진다는 사람도 많다.


 검색하다 하나 잡은 글이다. 읽어 보면 아는 만큼 건강해는거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randf76&logNo=10035582891


요약하면 운동해도 살이 안 빠진다는건 무산소 운동을 해서 그런거라는거다. 유산소 운동 가볍고 편한 운동을 오래 지속하는것이 지방을 분해시키는 운동이라는거다. 


다시 말해 운동으로 살이 안 빠진다와 빠진다  두 주장이 다 맞다는 말이다. 


 무산소 운동인 근력 운동을 하면 살이 덜 빠질것이고 유산소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너무 느리게 빠지므로 유산소운동이건 무산소운동이건 둘다 단기적으로 보아서는 살이 안빠진다고 말하는것이 더 맞는 말일거다.  


헬스장 몇개월 끊어서 다녀보거나 운동 몇달 해 보고 운동 끊고 요요 왔어요 하는건 운동에 대한 상식 부족인거다. 


운동은 장기적으로 오래 하는 운동부터 시작하면 운동할수 있는 몸으로 변하면서 강도와 시간을 늘려 나가게 되는것이다. 


 생활속에서 할수 있는 운동을 찾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중에 하나가 걷기 출퇴근이다. 사실 주변에 알게 모르게 운동하는분 많을것이다. 


평상복에 구두신고 다녀서 모르고 있는것이다.  아니면 제자리 걷기도 같은 운동 효과가 보일수 있다는걸 잊지 말고 상황이 안될때는 제자리 걷기도 30분 이상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나도 지금 4개월째 평상복에 구두신고 편도 3km를 매일 왕복해서 걸어다니고 있다. 


유산소 운동이므로 그리고 기간이 짧아서 체중변화에는 효과가 미미해서 5kg 감량이지만 실제로 체중이 아니라 허리 사이즈가 줄어드는걸 실감하고 있다. 벌써 주먹이 하나 들어갈 정도다. 




그래서 말인데 다이어트라는 용어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이어트란 단순히 체중을 내리는걸 말하는것으로 오해하지 말자


  운동과 식사조절을 같이 섞어 놓아서 항상 혼란이 있는것 같다.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운동과 다이어트 식사로 나누어서 항상 생각해야 한다. 


운동은 건강을 위한 체질 개선이라면 식사조절이 체중 줄이거라고 생각하면 거의 맞을것이다.


이걸 양분하지 않고 한꺼번에 보기 때문에 성공하기 힘들어 지는거다. 



 


* 3년전에 쓴 글을 방금 다시 읽었다. 이때 저렇게 잘 알고 있었으면서 왜 제대로 못했나 싶다. 하지만 이 글을 쓴후 계속 걷기 출퇴근과 식사 조절로 1년에 12kg 이상씩 두번을 빼서 27kg을 감량했고 지금은 더 못빼고 18개월을 유지만 하고 있다. 


 남들은 그만 빼라고 하지만 난 더 빼야 한다고 주장한다. 왜냐면 숨겨놓은 살이 어마어마해서다. ㅋㅋㅋ 

오늘 비가 온다. 비오는날에는 제자리 걷기 운동이 최고다. 실내자전거와는 비교도 안되는 운동 강도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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