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에 들어있는 쌀 깔대기 없이 페트병에 넣기

 현미쌀 생식에 대한 글을 쓰면서 이런것 까지 알려주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혹시 도움이 될 분이 있을까 해서 올린다. 생식용 쌀을 가지고 출근할 때 제일 적당한게 비닐이다. 반투명한게 좋겠죠 주방용 비닐 아마 집에 다 있을거다. 

 한주먹이 한끼 식사 분량이므로 적당량을 비닐주머니에 넣고 바지 주머니에 넣고 필자는 출근한다. 그런데 직장안에 수저가 없으니 퍼 먹기도 힘들다.

 혹시 저 처럼 직장안에 물병들이 좀 있다면 아주 좋다. 그런데 설마 사무실에 깔대기가 있을리 없죠 수저도 없는데 깔대기가 있을리 없다. 

 그럼 비닐에 든 쌀을 어떻게 병안에 넣을수 있을까 조심조심 잘 넣으려 해도 쌀이 바닥에 많이 떨어진다. 

아래의 사진은 그걸 설명한거다. 알면 쉽게 모르면 어려우게 노하우다.

깔끔하게 병안으로 들어갔죠. 

위에 병에 너무 많이 넣었군요 씻어 먹고 싶을 때는 반만 넣고 다시 물을 반 채우고 흔들어 주시면 된다. 그리고 살살 물을 빼 내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해서 바로 먹어야지 오래 놓아두면 세균이 물을 만나서 번식을 하게 된다. 그럼 쌀이 맛이 없게된다. 

 생식용 쌀을 먹다 바닥에 떨어 뜨리면 며칠후 쌀벌레들이 보일거다.  우리가 밥해먹는 쌀에 아주 많은 쌀벌레의 알이 들어있죠 우리가 평생 모르고 먹는 벨레가 아주 많다는건 주로 곡물에 들어 있는 알들과 애벌레를 말하는거다.

그러니 먹을때도 조심조심 흘리지 않게 이렇게 페트병에 넣어 먹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