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자

불암산 9번째 등산 다이어트/4코스 돌길이 많은 코스

먹놀 2015. 5. 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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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다이어트 방법> 

 등산으로 다이어트를 하겠다 결심한 분이 있다면 매일 올라갈수 있는 걸어서 갈수 있는 산을 택해야 한다. 높지 않다면 여러번 올라갔다 내려오겠다는 생각으로 매일 1~2시간 지속적으로 땀을 내겠다고 하면 분명 효과가 있는 운동이 될거다. 유산소 운동은 이만하면 최대로 하는것이고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평상시 보다 저녁을 조금 먹어야 한다.  


 불암산 508m 정상에 9번째 등산 다이어트를 다녀왔다.

상계역~불암산 관리사무소~능선길(4코스) ~정자~정상~깔딱고개(계곡길)~불암산 관리사무소~상계역
2015.05.25 오전 8시50분~11시
날씨 : 맑음 (시야 안좋음)

< 그림은 내려올때 측정치다 아마 올라갈때는 10분 더 걸렸을거다. >


등산을 운동으로 택할때 주의해야할것이 자신에게 맞는 높이의 산을 고르는거다.

 자신에게 맞는 높이란 주당 몇번을 오르냐에 따라 다르지만 다녀와서 다음날 체력적으로 문제가 안되는 운동량이 되는 산을 말한다.

 물론 자주 오르면 체력이 좋아져서 점점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산의 높이를 바꾸거나 같은 산을 자주 오르면 된다.

또 집에서 가까운 산이 좋다. 운동으로 하는 등산은 가벼운 옷차림이 좋고 자주 오르는게 좋기 때문이다.

 야야곰은 1주일에 두번 불암산 오르는 운동을 5월달부터 추가했다. 5월달부터 했는데 어떻게 9번째냐면 2월에도 2번 올라갔었다. 생각해 보니 작년에도 한번 올라갔었다. 하지만 올해는 오늘이 9번째다. 앞으로 비오는 날 제외하고 도전할거다.

앞으로 점점 더워지는게 문제가 될것같다.

자~ 몇번을 올해 불암산에 올라갈지 모르지만 올라갈때 마다 기록을 이 블로그에 남겨 놓겠다.


야야곰은 계획대로 체중 감량을 했다면 지금 69kg은 되었어야 하는데 현재77kg 이다.
약 8kg이 덜 뺀 상태다. 사실 작년 11월 체중이 현재 체중이니 정체기 정말 오래 보내고 있는거다.

 한달동안 매주 꾸준히 불암산을 두번씩 오르다보니 적응이 된건지 지난주 부터 하산시 힘이 남는 느낌이 온것 같다. 그래서 불암산 하산 중 친구들이 독립문역의 안산자락길에 가자해서 다녀왔다. 월초만해도 기력이 없어 아마 못간다 했을거다.

 안산 자락길에서 본 서대문 형무소다. 입장료 3000원이나 한다. 비싸다. 하지만 자락길은 정말 잘되어 있다.

 10분정도 자락길 찾아 올라가면 나무데크로 된 길이 나온다. 이 길은 휠체어를 밀고 다닐수 있을 정도다. 

 거동이 불편한 분과 동행이라면 나무데크까지 자동차로 이동해서 바로 자락길 갈수도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 10분정도 자락길까지 포장도로를 등산해야 한다. 

자락길에서는 슬리퍼 신어도 문제 없다. 원래 장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시설물이라고 한다. 

하지만 야야곰 오늘 불암산 정상 갔다 와서 그런가 시내 공기가 안 좋아서 그런가 많이 피곤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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