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자

불암산 등산 8번째 5등산 코스/10kg 빠질때까지 등산하기

먹놀 2015. 5. 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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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1 - [야야곰/등산] - 불암산 첫 등반길 / 상계역에서 등산로 찾기


<등산 다이어트 방법> 

 등산으로 다이어트를 하겠다 결심한 분이 있다면 매일 올라갈수 있는 걸어서 갈수 있는 산을 택해야 한다. 높지 않다면 여러번 올라갔다 내려오겠다는 생각으로 매일 1~2시간 지속적으로 땀을 내겠다고 하면 분명 효과가 있는 운동이 될거다.  

8번째 불암산 등산 일기


코스: 상계역~불암산관리소~정암사 갈림길(계곡입구)~베드민턴광장 갈림길(깔딱고개)~거북바위~두꺼비바위(정상)
거리 : 2.5km(왕복 5km)
시간 : 2015.05.23(토) 오전8시50분~오전11시 (정상 30분 휴식)
날씨 : 약간 흐름, 온도 : 17~22
형태 : 나홀로

* 정암사 길

* 깔딱고개 계단

* 정상 갈림길

* 앞산 북한산


야야곰은 오늘도 불암산을 가기위해 오전 8시 30분 집에서 출발해서 지하철역 2개 지난 후 상계역에 하차했다.

오전 8시 57분 불암산 관리사무소 앞을 통과 등산을 시작했다.

더워지기 전에 올라갔다 오겠다는 계산으로 다른날 보다 일찍 출발했는데 올라가는 동안에 내려오는 사람 2명과 올라가는 사람 서너명을 보았다.

토요일인데 왜 사람이 없을까 했는데 3일 연휴라 다 지방간 모양이다.

불암산 정상 9시 45분 도착 얼마나 시간이 되었나 확인하고 싶었지만 대략 한시간 안쪽인것 같았다.

그런데 불암산 정상 바위에 오르는 밧줄이 둘다 없어져 있었다.

야야곰이야 8번째 정상 오르는거라 별 문제 없지만 처음 올라온 사람들은 내려갈때가 어렵기 때문에 어찌할바를 모르는것 같아 좀 알려주었다. ㅋㅋㅋ

그리고 정상 멍 때리기 실시했다. 바람이 없는 약간 흐린 날씨라 아쉬움이 켰다.

정상에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어야 하는건데...,

10시 15분경 하산 길에 힘이 좀 남는 느낌이였지만 역시 거의 다 내려와서는 쪼그리고 앉아 잠시 쉬기도 했다.

내려올 때 심박수가 112bpm나 되었다. 올라갈때는 140bpm정도 였는데 내려가는것도 운동이 된다.

그림에서 보면 등산 중간에 141bpm, 정상에서 131bpm, 내려올 때 측정한건 저장을 못했다.

51bpm은 수요일 밤 잠들기 전 심박수다.

11시5분 불암산 관리소 도착, 집으로 향했다.

하루종일 뭐하지 아직 오전인데...,걱정이다.

체중 등산 전과 등산 후 동일했다. 76.7kg 왜 변화가 없는걸까?

월요일 25일 다시 도전 계획중 "불암산은 이제 내 뒷동산이여~" 하고 싶지만 올라가면서 찍은 셀카보면 곧 죽을것 같은 표정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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